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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민중이 거진가? 먹고 남은거나 먹게.
국가가 할을을 내팽게 치니, 먹고 남은거나 기대하라고 하지.
나 국민학교시절때 사회시간에 저 낙수효과에 대해서 배웠지.
배우면서도 사실 이해가 안됐어. 나라면..돈많은 나라면 굳이 돈많다고 자율적으로 못사는것들에게 돈을 나눠준다는게....
사람욕심이라는게 끝이없는건데 늙어죽어서도 끝까지 가지고 있으려고 아둥바둥하는데 낙수효과라...
그래도 유명한 누군가 무슨무슨효과라고 이름까지 붙이고 교과서에 실리기까지 했으니 그렇구나
부자들에게 잘살도록 몰빵해주면 우리도 혜택을 보는구나 라고 배우고 자랐지 ㅋㅋㅋ
국민학교시절인데도 기억하는건 그때당시 너무나도 저 이론이 이해가 안되서
혼자서 심각하게 정말 오래도록 생각했거든...
근데 다 크고 어른이되서 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밑의 와인잔들이 버티지못하고 깨지기 시작하면 해외에서 값싼 소주잔 사와서 새로운 하위계층을 만들겠죠 ㅋㅋ
ㅅㅂ네요..어떻게 이그림하나로 급 빡이치지..?ㅜㅜ
낙수가 다 버진아일랜드 가있음,,
버진아일랜드로 빼돌린돈 원래는 우리나라에 풀려야 정상인데
거기 박힌돈도 1000조, 가계부채도 1000조, 어쩜 이리 금액이 딱 맞을까...
자본주의에서 낙수를 바란다는게 말이안돼는거죠
돈이 물처럼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면 위는 국민이고 아래가 기업. 그럼 국민이 잘 살아야 기업이 잘 살게 되는 건게 꺼꾸로 하고 있으니 잘될리가...
본문도 큰컵 꼬릿말도 큰컵
이게 실제로 동작하는지 여부를 떠나서
낙수효과란 말 자체가 개같지 않나요??
결국은 배때지가 터질만큼 꾸역꾸역
처먹다가 처먹다가 못해 토하면
밑에서 그거 받아먹어라 이거잖아요??
그러니 이딴 쓰레기같은 방식이 작동하지 않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낙수효과라는게 원래 저런명목이 아닌데, 현 사회에선 저걸보면 '비리' 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문제..
그리고 애초에 민주주의의 나라로 본다면 저 위의 컵이 국민이어야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