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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이야기만 들어도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정부/회사 차원의 육아 지원이 없는 이상은 출산 후의 삶이 너무나도 힘들 것 같아요. 미혼인 저는 오늘도 결혼-출산-육아에서 한 발자국 멀어집니다.... 왜 사람들은 자기가 책임져 줄 것도 아니면서 빨리 결혼해서 애낳으라고 난리들인지 ㅠ.ㅠ
지금 구조로는 애를 낳지 말라고 압박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게 애들이 크는 중에 계속 느끼지만 아이들은 이쁘고 ...
퇴근하고 집에오면 씻기고 저녁먹고 재우기 바빠요. 밤에 잠자리에 들때마다 "쪼끔밖에 못놀았어요"하는데 참 마음 아프죠. 6시반에 집에와서 9시에 자니까 집에 와서 같이 놀 시간이 없어요. 하지만 그 시간에 안 재우면 아침 7시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 해서요. 맞벌이 부모님들 다 화이팅 입니다. !!
11시-7시면 8시간이에요(소곤)
앗 그렇네요 죄송;; 갑자기 17시랑 이상하게 헷갈려버렸네요..ㅋㅋ; 저 어릴때 어린이들은 9시에 무조건 자는 거였는데 ㅋㅋ
저는 다시 일할때쯤 시댁도움을 받으려구요 시댁은 자영업하셔서 가능하시거든요 저도 둘째는 엄두도못내요 지금도 적금,연금,보험때문에 빠듯하거든요 저희도 안쓰는편인데 이정도니 다른분들은 참 괴롭죠ㅜㅜ저희는 집은 있거든요 맞벌이 하지말라하시지만 나중에 애기 시집갈때 이것저것 해주고싶어서 일다시하려구요
엄마아빠도 힘들고 애기도 고단하고ㅜㅜ 저녁이 있는 노동자의 삶을 보장하기가 이렇게 힘든건지.. 저희도 도와주실 친정시댁친척이 없었어요. 애 돌부터 일년쯤 일하다, 진짜 미칠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전업이 되고 나서, 여기저기 엄마들 만날 기회가 많아 지니 얘기를 듣잖아요? 다들 막 8 시에 재우는 거예요. 일본인데, 애들 자는 시간이 거의 다 빨라요! 미취학 아가들은 8시에서9시, 초등 저학년은 9시쯤 잠든다고. 초등학교 들어와서 사귄 엄마들이, 우리 아이가 9시 반쯤 잔다니 좀 늦다고 그러는 정도예요. 혹시 어린이집 낮잠 재우나요? 오후 세시 넘어까지 재우면 안돼요. 오후 세시 전에 잔건 리셋 되어서 밤 수면에 영향을 안 준다고 하거든요. 원래 잘 안자는 아이면 낮잠을 없애고 9시 전에 재우시면 조금 편해질짇도 몰라요! 이쁠땐데 매일아침 속상하시다는 글쓴님 마음에 공감하며 적어봤습니다. 잘 대처 하셔서 둘째 가질 여유도 생기시면 좋겠네요(o^^o)
너무 공감하고,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ㅠ 저도 이제 둘째가 태어나서 너무 이쁜데 퇴근하면 둘째는 자고 있고, 첫째는 저랑 조금이라도 더 놀려고 안자고 버티는데.. 아침마다 못일어나는 악순환... 육아휴직 중 인 와이프도 지쳐가고.. ㅠㅠ
저도 맞벌이 인데 아이낳고 20일만에 복직했었죠... 복직후 1년은 좀 무리해서 베이비시터 구해서 맡겼는데 넘 잘해주시고 좋으셔서 계속 그분게 맡기고 싶었으나 비용부담이 큰지라... 돌지나고 3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완전 공감해요 아침엔 출근/등원전쟁에 저녁엔 퇴근/하원 전쟁을 치르고 나면 이게 과연 누구를위한 일인가 싶고 애 재워놓고 나면 뭔가 서글프면서도 미안하고... 마음이복잡하네요...ㅠㅡㅠ
애 키우는 건 다른 나라도 다 힘듭니다. 지금 여기는 캐나다인데 한국같은 어린이집 보낼라면 대략 80만원에서 100만원 들어갑니다 아무나 어린이집 못다닙니다. 그래서 파트타임으로 어린이집을 가거나 대부분은 그냥 집에서 키웁니다. 애들이 좀 커서 학원이라도 보낼라면 학원비 엄청 비쌉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그냥 집에서 키웁니다. 어른들은 밖에서 뭐라도 즐기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그냥 포기하고 집에 일찍 옵니다.
MOVE_BESTOFBEST/369048
다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