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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유 | 17/07/22 11:28 | 추천 58 | 조회 4088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 임 과장 사망 사건 +294 [5]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52223

국정원(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의 해킹업체 해킹팀(Hacking Team)으로부터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논란이 되었다

‘해킹팀’은 국적은 이탈리아이지만 실제 소유주는 미국이라고 확인했다.
해킹팀의 주식은 주 이탈리아 미국대사가 이끄는 벤처캐피탈이란 회사가 주식 26%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주이탈리아 미국대사는 벤처캐피탈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주식을 10% 더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해킹팀 사장이 주식 32%를 보유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미국대사가 합계 36%지분을 확보해 1대 주주가 된다.
그렇다면 ‘해킹팀’의 소유는 이탈리아가 아니라 미국이 되는 셈이다.

트래픽 관리용 장비가 민간인 사찰에 사용되고 있다

중개회사인 나나테크는 다양한 곳에 통신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다. 통신망 차원에서 정보를 가로챘을 수도 있다는 것.

국가정보원의 해킹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허손구 나나테크 대표(60)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과 이탈리아 해킹업체 ‘해킹팀’을 연결해온 허 대표는
지난 18일 국정원 임모 과장이 숨진 채 발견되기 전까지 이번 사건에서 유일하게 신원이 공개된 인사였다.
정부와 수사당국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핵심 참고인의 해외 도피를 사실상 방조한 셈이 됐다.
허 대표는 나나테크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 여러 통신사업자에게 통신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장비 납품 회사에 커미션을 15~20% 주는데 나나테크는 33% 주라고 합의했다
중개상이 마진을 많이 가져가면 제품 단가가 올라간다
국정원이 손해인데 용인한 것이다
나나테크는 위장 회사로 의심된다

2015년 7월 18일 국정원 임 과장 자살 사건
임 과장은 8시 이전에 출근해야 한다
감찰을 받고 있었다
임 과장은 제 3차장 소속이다
3차장은 8시 40분경에 119로 신고하라고 해라고 부하에게 명령했다
실종은 112에 신고해야하는데 119로 신고하라고 명령한 것이다

10시 16분 임 과장의 부인이 용인 동부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고 5km 떨어진 동백파출소에 방문 신고
10시 25분 남편 위치추적 요청
10시 31분 남편이 갈만한 데를 한번 가볼려고 한다며 6분만에 신고를 취소했다

11시 27분 소방이 남편이 있는 곳(산 속 마티즈)에 도착해서 발견했다
11시 37분 신고를 취소했는데 접수가 안된 것 같다며 신고를 취소해 달라고 했다
(임 과장의 부인은 신고 취소가 안된지를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하다 신고 취소 여부는 경찰 내부에서만 알 수 있다)
11시 51분 신고를 취소 했는데 다시 신고 한다고 했다
(소방이 발견했는데 부인이 취소했다 다시 신고했다)

국정원이 부인에게 부부싸움 해서 가출해서 실종 신고 한걸로 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이 먼저 발견하게 되면 경찰로 변사 신고가 들어오면 과학수사 팀이 출동한다

소방이 먼저 발견하면 구조, 구급이 먼저여서 생사를 먼저 파악한다

국정원은 경찰이 시신을 확보하면 안되는 걸 알고 있었다

경찰은 거미줄 친다는 표현으로 무전이 아닌 휴대전화로 통화를 했다
경찰은 기록에 남지 않는 통화가 필요했다

임 과장의 휴대전화에 국정원의 자체 위치추적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국정원은 이를 통해 임 과장을 찾아냈다

국정원은 겉으로 보기에 임 과장이 자살하러 나가고 부인이 실종 신고해서 찾아낸 걸로 만들고 싶었다

국정원은 임 과장과 그의 부인을 이용해 쇼를 했다

사망 다음날 즉시 마티즈 폐차
사망 신고를 안했는데 폐차부터 했다
국정원 직원이 폐차를 의뢰했다

용인소방서가 아닌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출동했다

소방차 진입 초기 28분 CCTV만 삭제됐다

첫 소방관 신00 소방장 지문이 사라지고 두번째 권00 소방장 지문만 발견됐다
쪽 지문이 17개 발견 됐는데 경찰은 수사하지 않았다

사망 시간과 장소가 조작 의심
다른 곳에서 사망하고 시신이 옮겨진 듯 하다

자살할 이유가 없다
유서에 "사찰은 전혀 없었습니다" 라는 글이 있다
문제가 없고 사찰도 없는데 자살했다

4급 직원은 업무를 위임받아서 처리할 수 있는 전결 권한이 없다
임 과장 혼자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해킹하고 문제가 돼서 삭제했다는 국정원의 발표는 다 뻥이다

유서 끝 "감사합니다"
자기가 죽는데 뭐가 감사하냐?

유서는 미리 써 둔걸 보고 썼다고 추정된다

자살로 위장하거나 자살을 시도하다가 살아나거나 하려고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3월 22일 국정원 권00 과장이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조작하다 발각되어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다 발견되어 병원에서 살아났다
https://namu.wiki/w/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

국정원이 임 과장에게 권 과장 모델대로 하자고 제의하지 않았을까 의심된다

6시23분~11시 27분 임 과장이 얼굴에 폭행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배상훈 범죄심리분석관 경찰청 1기 프로파일러, 정청래 전 국회의원

https://youtu.be/BRIKcqQb8g4 [김어준의 파파이스#153] 국정원 마티즈+추미애, 박주민 170721
https://namu.wiki/w/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
https://ko.wikipedia.org/wiki/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스마트폰 해킹 사건
https://www.vingle.net/posts/971773
http://news.jtbc.joins.com/html/989/NB11496989.html
http://www.hankookilbo.com/v/b717cff9545d43b58f5a3fb671dcba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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