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로에서 어떤 남자가 버스기다리는 여자 번호따려그랬는지 말걸더라
여자가 존나 큰소리로 저 남친있거든요? 이럼 ㅋㅋㅋ 얼마나 쪽팔렸을깤ㅋㅋㅋ
보는입장에서는 ㄹㅇ 웃겼는데
솔직히 당사자는 너무 수치스럽고 허무해서 잠도 잘 안오노
약국에서 수면제 살수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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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람 보는 눈 키우는거임.
여기서 조롱하는 찐따 새끼들 말 듣지마라.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렇게 적극적인 니가 더 사람보는 눈 높아짐
잘했다. 니가 위너다 게이야
인간은 평등한데 왜 남자가 번호를 따야하는거냐?
용기가 가상해서 ㅇ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