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일게이의 제안을 받아 앞으로 노맛시리즈 이외의 긴글엔 스압이라는 표현을 제목에 붙이겠다 이기
어제 일게이들한테 장미꽃구경 시켜준후 다시 여기로 걸어가서
역 세개 건너서 주할인사냥터인 미조노구치에 왔다가
다른 동키호테에도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전원도시선 타고
역 10개 떨어진 여기에 왔다 이기
내가 이나라 처음왔던 2013년에 비해 꽤 많이 바꼈더라 이기. 그땐 토큐 스퀘어라는 토큐 건물 자체가 없었는데
다이소도 이건물로 이전해부렀노
한 일이분 걸어가면 이런 라면집이 나오던데 이것도 그땐 없었던 가게임
카쿠니 라면이란거 처음봐서 함 시켜봤다 이기
카운터석에 앉았는데 여긴 카운터석이 다른 곳들에 비해 주방이랑 앉은사람과의 거리가 아주 짧고 이렇게 주방이 다 보인다 이기
고기 버무리는 장면도 찍고 싶었는데 핸드폰 멈춰서 재부팅함 ㅋㅋㅋ
생각보다 엄청 빨리 만들어주더라 이기
5분정도 였던듯.
국물한숟갈 떠먹어보니 이건 일본식 고추가루인 시치미가 딱 어울리는 맛이었다 이기
그래서 시치미좀 치고 풀어먹어봄
ㅆㅅㅌㅊ노 이기 ㅋㅋㅋ
아침부터 불닭먹어서 속이 꼬여있었는데 속좀 풀어지는 거 같기도 했다
그리고 이 가게 바로 옆에 이런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위에 올라가서
멀어보이는데 1분정도 걸어가면
커다란 동키호테라는 뜻의 메가동키가 나온다 이기
호옹이? 백미리짜리 꿀이 하나에 58엔 두개에 백엔?
개꿀이노 이기 ㅋㅋㅋ
나머진 뭐 미조노구치 동키호테랑 또이또이하더라 이기
콜라캔은 뭐 마찌다 동키호테가 제일 싼거 같고
거긴 일반캔이 50엔임
한국제품은 가격좀 되노
김치 불닭볶음면은 사진으로만 봤지 실제론 처음봤다 이기
꿀 말고는 그닥 좋은게 안뵈노
꿀만 네개 사서 걍 돌아갈까 했는데, 호옹이?
빨간색들은 다른데보다 비쌈데 까만아가씨 880엔. 녹색 기린 위스키 899엔으로 내가 본 어떤데보다도 싸다 이기
온 보람이 있었노. 까만아가씨 세병이랑 녹색 기린위스키 하나 샀다 이기
쇼핑이 만족스럽노
집에 가져다 놓고 다시 나오는 길에 구름띠 두른거같은 대가리가 멋져보여서 하나 찍었다 이기
그리고 다시 오다큐가 타고 JR갈아타서 온 미조노구치 동키호테
아까 아오바다이 동키호테에서 880엔짜리 까만아가씨는 여기선 998엔이고
녹색은 899엔이었는데 여기선 이것도 998엔이다 이기
여기선 그냥 이거랑 만두삼
저녁엔 다른곳에선 산 임연수어와 아오바다이 동키호테에서 산 까만아가씨
를 시작으로 반값김치에 만두
를 구워먹었다 이기
김치 구우니까 존맛이더라 이기
그리고 오늘 아침은 남은 김치국물에 만두랑 오뎅. 그리고 차슈라는 돼지고기조각을 넣고
또 구워먹었다 이기
아침부터 호화롭게 먹었다 이기
[0]
정수기양수기쌍수기 | 21:40 | 조회 0[0]
s별의순간s | 21:33 | 조회 0[0]
라이브리크중독 | 21:29 | 조회 0[0]
ymhyhn | 21:29 | 조회 0[0]
아이브리즈 | 21:25 | 조회 0[0]
달력 | 21:21 | 조회 0[0]
싸사비팔 | 21:17 | 조회 0[0]
운동매니저 | 21:14 | 조회 0[0]
또또장금이 | 21:13 | 조회 0[0]
짱개화교좃족도륙시급 | 21:08 | 조회 0[0]
AliExpress | 21:01 | 조회 0[0]
Iiliill | 21:01 | 조회 0[0]
Iillill | 21:01 | 조회 0[0]
필리핀차사장 | 20:57 | 조회 0[0]
행운의지갑 | 20:51 | 조회 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