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살면서 헬스 한번 안해봤고
진짜 뒤지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악으로 깡으로 끝까지 버텼다
예전에 학창시절 구타 존나 심했던 학교 검도부 출신이여서 그런지 주변 텃세는 아무것도 아니였음 매일 코치에게 줄빠따에 엉덩이 터져서 의자에 앉지도 못했었지 발로도 밟히고 기절도 하고
일단 현장 도착 하자마자 페이스원으로 이것저것 하다 신입들 나까지 포함해서 10명왔음
밥먹을 때까진 버틸만 했는데 새벽 3시정도 되었을땐 진짜 뒤지는줄 알았다
아니 그놈의 푸시 푸시!!! 여자 ㅂㅈ 생각하면서 참음
그러다 상차 하는 직원 다른라인 가거나 쉬는시간에 비우면 내가 또 상차하고
그래도 몸만 힘들어서 그런지 악으로 깡으로 버티게 되더라
하필 또 내 라인이 제일 빡센곳이여서 다른 라인 직원들이 얄미웠음
그래도 물건 가끔 떨어지면 주워 주셔서 감사했었지ㅎㅎ
퇴근시간엔 전부 모여서 대기하는데 신입 노란헬멧 10명중 나 포함 2명 남아 있더라....
뭔가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병사 같아서 뿌듯했다
상하차 하다 추노 한놈들은 상하차 했다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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