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국룰이다
내 경험인데
기존 회사에서 중급 관리자로 일하던 중
회사에서 완전히 새로운 사업부를 만듬. 그리고 그 사업부의 스타팅 멤버 수장으로 내가 일함.
하루에 3시간씩 자는 때도 있고, 이쪽 문제 터진거 막으면 저쪽에 또 터져있고
존나 우여곡절 끝에 사업을 안정화 시킴. 그에 따른 보상도 약간은 주어지지만, 어차피 월급쟁이라 그러려니 했음
근데 이 사업부를 안정화 시켜놓고 나니까,
다른 사업부나 다른 회사에 있던 낙하산들이 내 자리를 탐내기 시작하고
회사 사장은 내가 일을 워낙에 잘하니까 나를 계속 성장시켜줄줄 알았으나
자신보다 더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나를 견제하며,
말만 잘듣는 띨빵한 새끼를 내 자리에 앉히려고 시도함
회사라는게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프로세스만 갖춰놓으면 누가 와도 적당히는 돌아가게 되어 있음
사람들 모인 자리에서 졸라 다 까발리고 걍 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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