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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아잰데 내가 자주 가는 식당에 대학 신입생 같이 보이는 한 19살 되보이는 여자애가 왔는데 키 170cm 에 상하체 몸매 비율 엄청 좋고 엉덩이, 골반도 컸음. 레깅스 입고 있었고. 근데 나는 원래 유독 여자의 외모에만 관심있고 딴건 관심 없는데 그 여자뒷태를 보고 내가 딱 원하는 그 몸매라 진짜 보고 한눈에 반했고 몇일째 걔만 생각나서 다른일도 잘 못하고 있음. 그 식당갈때마다 걔 오나 안오나 서성이기도 함. 여기서 질문 몇개함.
1. 30대 중반이 19살짜리 여자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몇일간 끙끙앓는 경우가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냐? 평소 사람들 하는말 들어보면 30대중반이 아주 어린 여자한테 빠지는건 그 남자 정신연령이 낮고 정신에 약간 문제가 있는거라고 그러던데(이건 남자나 여자나 다 그렇게 말하더라) 정말 그런건지 궁금함.
2. 내가 이건 예전에 지인한테 슬쩍물어본건데 여자를 100% 몸, 그니까 성격, 스타일, 직업 뭐 그런건 전혀 신경도 안쓰고 심지어 얼굴도 신경 별로안쓰고 순전히 몸만 보고 미치도록 반하는거...그게 굉장히 비정상적인거고 나같은 사람은 아주아주 드물다고 하던데 그게 정말인가도 궁금함.
3. 내가 느끼기로는 일반 남성들은 섹스 없이도 걍 살아가는거 같고 심지어 야동도 일주일에 1번 이하로 보는 사람도 많은거 같음. 나같은 경우는 야동으로 성이 안차고 최소 일주일에 1~2번은 ㅅㄲㅅ 받거나 섹스를 해야되고 안하면 자꾸 그 생각이나고 야동은 뭔가 살아있는 여자를 붙잡고 하는게 아니라서 야동이 섹스나 ㅅㄲㅅ를 대체하지 못하더라. 그 정도면 성욕 과잉인거 같은데 99%의 일반인보다 성욕이 과한거 맞음?
걍 솔직하게 답변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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