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¹²³ | 17:05 | 조회 0 |루리웹
[2]
BoBonga | 17:16 | 조회 0 |루리웹
[6]
지온 | 17:16 | 조회 0 |루리웹
[4]
알콜솜 | 17:17 | 조회 0 |루리웹
[10]
올바른닉네임 | 17:14 | 조회 0 |루리웹
[8]
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 17:10 | 조회 0 |루리웹
[7]
나래여우 | 17:10 | 조회 0 |루리웹
[44]
루리웹-5505018087 | 17:13 | 조회 0 |루리웹
[12]
DDOG+ | 17:08 | 조회 0 |루리웹
[20]
나래여우 | 17:12 | 조회 0 |루리웹
[41]
달려라빨리 | 17:06 | 조회 0 |루리웹
[25]
냐뜌르 | 17:10 | 조회 0 |루리웹
[8]
도미튀김 | 24/06/02 | 조회 0 |루리웹
[10]
박주현/朴珠鉉 | 16:56 | 조회 716 |SLR클럽
[8]
국산티비 | 17:00 | 조회 874 |SLR클럽
댓글(38)
요즘 보면 잡담글에 덧글도 잘 안달려ㅋㅋ
10년전에 진짜 잡담글마다 덧글 몇개씩 꼭달렸었는데
최근 아재개그 글에 이게 왜 베스트 드립한번 쳤다가
역적된 경험 때문에 깊이 통감함
항상 불편한 애들이 가득한 시대라 그럼
그 때 디씨가 지금 웬만한 커뮤보다 순한맛일듯
그시절엔 그게 나쁘단 인식도없이 인신공격이나 비하같은 유머도 엄청 많았어
모자란것들이 끼리끼리 서로 손가락질 하며 웃어댈 수 있는 건, 웃고 즐기면서도 상황과 본질을 호도하지 않을만큼 일상적 자존감이 바탕이 되어 주기 때문인데, 세상에 태어나서 커뮤니티라곤 가족 말고 온라인에서밖에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그게 안된데. 그럴수록 인스타에 있어보이는 걸 올려서 자존감을 올리려 든단다. 본문처럼 당당히 모지리 커밍아웃 하는 연예인 체질들이 일상에 훨씬 충실하고 단단한 실제 커뮤니티에 속해 있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라더라. 언젠가 유게글에서 무슨 상담사가 하는 말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