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 의사
젋었을때 진성 일뽕이였기에 일본문화를 배우고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여자를 좋아하며 일본노래를 흥얼 거렸으며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선 일본신민이 되어야한다고 일본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까지 했었다.
하지만 앞으로 자기가 살게 될 나라의 주인 될 일본천황의 얼굴을 직접보고싶어서 도쿄 행사에 나갔다가 한글로 된 편지를 보유했다는 이유 만으로 일본 순사들에게 구타당하고 며칠을 억울하게 유치장 신세를 져야 했다.
이때 깊이 실망하고 꿈깸을 한 이봉창 선생은 독립운동에 뛰어들어서 지금의 우리가 아는 위대한 독립투사가 된다.
다만 워낙 이전 행적이 화려했고 오랜 세월 일본에 살아서 능숙한 일본어에 몸짓마저 일본인스럽다고 평가받았고 당시 임시정부의 멸칭인 가정부라는 표현을 경솔하게 사용하는 등 해서 다른 독립투사 동료들은 이봉창을 끝까지 의심했고 왜영감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유일하게 김구 선생이 그를 믿어주긴 했지만 내심 일말의 끈은 안놓았는지 그에게 본명이 아닌 가명(백정선)을 알려줬고 그래서 의거 후 체포 됬을때 폭탄제공자 이름을 백정선이라고 말했다.
댓글(24)
근데 가정부가 멸칭은 아닌 것 같은데. 일본어에서 가는 임시라는 뜻으로 쓰이니까. 가석방, 가압류, 가등기 뭐 이런 시리즈...
니거도 원래 멸칭은 아니었음 근데 멸칭의 의미로 단어를 쓰다보니 니거가 쓸수없는 멸칭이 된거지
프랑스가 알제리에 한것도 그렇고 제국주의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식민지인들과의 평등은 이뤄진적이 없음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자기 나라 버리고 온 사람을 반기는 국가는 거의 없음
유일하게 김구 선생이 그를 믿어주긴 했지만 내심 일말의 끈은 안놓았는지 그에게 본명이 아닌 가명(백정선)을 알려줬고 그래서 의거 후 체포 됬을때 폭탄제공자 이름을 백정선이라고 말했다.
이부분은 긍정을 말하는거야 부정을 말하는거야?
원래 이런 경우에는 이름을 당당하게 밝히는 케이스가 많으니까.
우리가 뭐가 아쉽다고 거짓말을 하겠느냐는 거지.
TMI
이봉창 의사가 얼마나 어엿한 일본인이 대한 열망이 컸냐면, 오사카로 건너가서 일본인에게 양자로 입적했을 정도였다
근데 지금의 일본은 한국보다 이력서 넣으면 면접보기는 더 쉽더만 한국은 익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