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제품이 KC 인증 받으면 뭐함?
제품에 들어가는 케이스, 단자, 전선, 캐패시터, LCD
국내에서 구하지도 못하고, 단가도 안 맞고, 대량 주문 소화도 못 하고, 소량 샘플 생산도 안 받아줘서
부품 중국에 주문 제작해서 국내 조립해서 판매하는데
이제부터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을 개별 KC 인증 받으라고?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님?
개당 300원짜리 부품 10000개 주문했는데 인증비로 수백만원을 내라고?
그런 부품이 수십 종류가 완제품에 들어가는데?
제일 쉬운 해결책은
우리 설계도를 중국에 보내 조립까지 해서 완제품으로 KC인증 받아서 국내로 들어오는거임. 인증 1번만 받으면 되잖아.
설계도 유출? 메이드 인 차이나를 적극 권장하는 것인가?국내 기업경쟁력 강화?
지랄이고 영세 테크기업들 나가 뒤지라는거임
댓글(52)
???: 아 국내 기업을 위한 거니 알아서 따르던가 이 나라를 떠나쇼.ㅋㅋㅋ
???:영세기업이 망한다구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소비자뿐만 아니라 업체들도 손해보는구나...
진짜 탭갈이 유통놈들만 신나겠네 ㅅㅂ...
대체 저딴놈들이 왜 위에 있는걸까 의문 ㅋㅋㅋㅋㅋㅋ
옛날부터 그랬지만 요즘은 더 그러는거 같네
이젠 뭐 공부도 안 시키고 저능한 놈들 인맥, 혈연으로 올려놓나 ㅋㅋ
술 만 먹다가 진짜로 알콜성 치매 왔나보네
아아 이 글 보고서야 심각성을 이해했어!! 예를 들어 핸드폰 만드는데 순수국내기술만 들어가는게 아니니깐 챱된거네? 진짜 망해가는 속도 곱절로 올리려고 하네;;
저런 중소기업이 한둘이 아닌데 ㄹㅇ ㅈ 되버린 거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