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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6)
건배하는 실수야 흔하게 있으니 크게 화낼 일까진 아니고
그냥 눈치없는 인간취급 받는거지 뭐
드라마 대군사 사마의에서 사마소가 사형 집행장에서 저렇게 짠하는 행동을 보여주어서 시청자들이 사마소에 화가 났었지....
어린것들이 술 떨어졌다고 도우미분께 아줌마라고 소리치며 소주병 흔드는 꼬라지를
상주가 보고 그대로 달려가 꺼지라며 난리난거 본적있음
상 치를때 그랬던가 기억이 안나네
겨우 건배따위에 신경쓸 정도의 여유가 없었어
문상가서 술 자체를 안 마심.
만악의 근원이니
나도 해본 적 있는데
상주가 짠 하는 것도 봤다
습관의 무서움
내가 아버지 상도 치르고
나이가 많으니 여러 번 가기도 했지만,
실수는 할 수 있음. 그걸로 크게 무안 주거나
나무라지는 않음.
어린 친구들이 허둥대는 건 몰라서라고
알기는 해서.
물론 예의 알고 가서 잘 지켜주면
서로 더 좋은 것이고.
그래서 보통은 예로 잔을 살짝 들어 눈을 마주치고 조용히 마시는 걸로도 넘어가기도 하지..
근데 요즘은 주도는 커녕 음주 문화 자체가 위상이 낮아졌으니...
사실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지. 요새는 장례식장서 나이드신 분 제외하면 술판 벌이는 문화도 별로 없어서 충분히 모를 수도 있는 문화라고 생각함. 더불어 짠을 하든 말든 뭐가 중요할까. 추모하는 마음만 진심이면 되는거라고 생각함.
뭐랄까... 짠하는거 별로 신경 안쓰임. 다른 신경쓸게 넘치다보니 술집에서 하는것처럼 큰소리로 건배!!외치거나 잔끼리 부딪히는 소리를 크게내거나 하는게 아니면 신경도 안쓰이고 애초에 눈에 잘보이지도 않음.
실수하면 가르치면 되는거고 배웠으면 다음부터는 안하면 되는거니까.
말안해주면 모르는건가 싶어도, 막상 그 초상집 분위기에 상식적인 생각,예의 가 있는 놈이면 잔을 부딪히는 생각자체가 전혀 안들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