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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 | 24/05/11 19:52 | 추천 0 | 조회 475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여야 라인사태 한 목소리 비판 +262 [6]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49171

http://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5313


지난 7일 조선일보 <[특파원 리포트] 외교부는 日 언론플레이까지 돕나>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쯤 도쿄특파원단은 단톡방에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일본 총무성이 '당일 3시에 담당 과장이 한국 언론 한 곳과 전화 인터뷰하겠다'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일본이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을 뺏으려 한다'는 논란에 대해 언론사 한 곳이 통화를 하고, 나머지 언론에 '풀(pool·공유)'해 한국 국민들에게 일본의 입장을 보도하라는 취지였다. 이에 도쿄특파원단은 "통화가 아닌 기자회견이나 브리핑을 원한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도쿄특파원단이 거절하자 일본 총무성은 그날 바로 서울에 있는 한 언론사와 통화했고, <日 총무성 당국자 "라인야후 행정지도, 지문매각 강요 아니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조선일보는 "주일 한국대사관에 물어보니 '한국내 반일 여론이 드세니 전화로라도 한국 언론에 오해라고 말해달라'고 총무성에 요청한 게 한국 정부였다는 것"이라고 공개했다.

조선일보는 이어 "한국 관료들은 '한일 관계 개선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치적이 사라질까' 전전긍긍했고, 일본 총무성은 담당 과장의 통화 한 통으로 '우방국의 요청을 수용했다'고 생색냈을 터다"라고 한탄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의 라인에 대한 행정지도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나와 기시다 총리는 서로에 대해서 충분히 신뢰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마음의 자세와 그런 것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서로가 잘 아는 그런 상황"이라고만 밝혔다.

출처 : 뉴스버스(Newsverse)(http://www.newsverse.kr)

이 기사를 보면 , 조선고종때를 보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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