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떡볶이로 가려지는 슬픔이라서.JPG +249 [11]

댓글(13)

• 변태궁디Lv105/09 답글달기

  우후후후 우후후후후 나중에 떡뽁이로 치료가 안되면 돈까스, 탕수육, 자장면도 있음돠 +_+

• 전여자친구05/09 답글달기

  금융치료라고......아실라나...

• 자문자답05/09 답글달기

  저거 뭔지 알지.... 우리 딸아이 아플때 초코렛 줄까? 하는데 덥석 받으면 안심되는거.... 근데 그 좋아하는 초콜렛을 마다하는 순간 가슴이 철렁 한다.....

• SYSTEM05/09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60302

• i™05/09 답글달기

  국물까지 싹싹 비운다음, '아니 그래서 울먹 진경이가 나한테 울먹 앞으로 아는체하지 말래 으앙ㅠ'

• 동물의피래미05/09 답글달기

  엄마.. 튀김순대김밥은..? 난 세트로 가려지는 슬픔인데ㅠ

• 드로이드05/09 답글달기

  
  감동 깨는분들 다 이리로 와서 서봐요....

• 놈비바띠05/09 답글달기

  아~~~ 완전 시인이시네 점점 슬픔이 고가로 가기전에 잘해주세요^^

• 해리콧털05/09 답글달기

  요즘 이런거 보면 왜 눈물이 찔끔 나는지.

• 달봉_DABO05/09 답글달기

  사실 여태 사람들이 힘들 때나 스트레스 받을 때 무언갈 하면 조금 풀린다거나 나아진다거나 잊혀진다는게 전혀 공감이 안됐었습니다. 저는 그런 사실을 잊을 때 까지 낑낑대기만 했거든요... 뭘 어떻게 잊어야 할지, 풀 수 있는지 전혀 몰랐었고, 그랬던 적도 없었습니다. 그냥 다른 일을 더 정신없이 한다거나, 그 일을 어거지로라도 마무리 한다거나 불합리한 경우엔 들이대거나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지금이라고 더 나은 방법을 찾은건 아니지만 그냥 잊으려 노력하고, 런닝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런닝에 파스값만 매달 10만원 이상 들어가 씨부레.....

• 자발적노예05/09 답글달기

  학교마치고 온 둘째는 대학교수입니다

• GentleG05/09 답글달기

  그러다가 소고기로 치료해야하는 때가 옵니다..

• SYSTEM05/09 답글달기

  MOVE_BESTOFBEST/4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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