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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엄마는 돈가스가 좋아!
피까츄돈까스말고 연돈해줘
무언가를 결심한듯한 그녀는 다음날 실종됐다
그리고 10년후...
그녀는 연돈의 후계자가 되어 뉴스에 나왔다
"I am your mother."
진짜 엄마손맛 듬뿍담긴 나물반찬이 최고더라...시금치...숙주...콩나물...
10대 초반 이전땐 시금치가 그렇게 싫었는데 10대 후반 들어가면서부터 슬슬 시금치가 맛있어지더라
그래도 아직도 손은 잘 안가
와... 진짜 생각만해도 군침이 돈다 돌아
나물반찬 먹고싶다
모성애에 목말리던 아저씨...
나이가 들면 소화가 힘들다구 ㅠㅠ
자취10년 쯤 하니까 슬슬 스스로 만들어 먹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