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에서의 마지막 열차]
제임스 카메론의 히로시마 회고록 영화화.
아바타3 ~4 사이 공백기간에 연출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가능할지 안할지는 모름.
그보다도 서적 자체가 일본 생존자 회고록이라.........
원본서적 자체도 미국에서 참전용사들이 이딴 불쏘시개 왜봄? 하고 까고 카메론은 왜 자료조사 잘했구만 방어하고 싸운적이 있다고 알음
화끈하게 일본 조지는 영상 터미네이터2급으로 뽑아내고 일본이 잘못했으니 처맞았다 결론으로 가길 원하는 사람들도 꽤 많지만
제임스 카메론은 쿠바 미사일사태의 긴장감 속에서 유년기를 보낸 탓에
일관되게 핵의 공포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개발을 비판하는 사람이라..........
최대한 중립적으로 쳐줘도 [오펜하이머] 선일듯하다.
(오펜하이머도 감독이 코멘트했듯 "옳은 일이라고 평할수 없다, 다만 그 시점에서 그들의 최선이었을뿐"이라고 했다)
다만 국수주의가 판치는 이 현시국(우러전쟁 한창 도는 상황)에 걸맞는 경고가 될것이라는 코멘트도 있기에
일본제국에 대한 비판 역시 들어갈것이라는 기대는 가능.
근데 저 책 국내정발은 됐나.....후기도 없네.
댓글(13)
퉷퉤 일본 피해자 행세 하는 꼴른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진 절대 못본다!
암!! 아암!!!
뜬금없이 일뽕에 빠져서 일본이 피해자라는 주장을 해버리면 답 없긴 하겠다
오펜하이머 영화도 "핵투하가 대량살상이었다"까지 부정하진 않았음.
그리고 거기에 한술 더떠서 "히로시마 나가사키 참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줬어야 했다고" 비판하는 미국인들 (막 많진 않지만 아무튼 있었음)
이터널스도 마냥 일뽕이 아니라니까 그런거 보면. 그냥 양키들 죄의식이지
미국 양키들이 진주만 선빵 맞았어도
어디까지나 군대 VS 군대 틀안에서 이겨서 죄의식 이 ㅈㄹ 하는데
태평양전쟁에서 함대전 져서 미본토까지
일본군이 와서 조선,중국에서 한것마냥 대학살을 했어야하는데
어차피 전쟁이래봐야 집에서 티비나 본것들이
죄의식 이 ㅈㄹ
맨발의 겐이나 읽으러 간다
일본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데 성공한건
현대엔 미국인들도 핵폭탄 사용한건 잘못이라고 함
ㅇㅇ 이러나저러나 버튼 한방에 수만명이 증발한 역사적 사건이니......
그럼 천천히 수천만을 죽이는건 괜찮고?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고 다 발려놓고 항복도 하지 않았다는건 항상 쏙 빼놓고 말하지
히로시마 핵투하를 실시간으로 본 바이든은 도데체…
종종 이런글 반응 보면 원하는게 뭔지 궁금하긴 함
침략국 국가에 있는 국민이였으니 알몸 도게자라도 원하는건가
오펜하이머도 원폭은 걍 소재 중 하나였을 뿐 철저하게 오펜하이머의 개인사를 해부하는 것으로 승부를 봤는데
이건 어찌 될려나 모르겠다
이거도 보면서 상당히 아슬아슬했는데
저 책은 어떨지...
카메론 아저씨면 일본인들 핵폭탄 맞은거 불쌍하게 그린다음에 돌고래들이 작살에 찔려죽는거 넣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