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악녀 영화가 18세 관람가인 만큼 이 글에는 굉장히 잔인한 장면들이 나옵니다!☆☆☆
오프닝 씬은 1인칭 롱테이크(자세히 말하자면 중간에 컷 조금씩 숨긴 롱테이크)임
올드보이 느낌 나는 복도씬 찍으면서
액션은 또 기가막히게 찍음
거기다 위의 영상 보면 알겠지만
BGM이 국악으로 깔림
꽹가리랑 아쟁소리 나는데 이상하게 액션에 어울림
중간중간 컷은 이런식으로 교묘하게 숨겨두고
카메라 시점을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바꿀땐 이렇게 함
중간에 그 유명한 오토바이 칼싸움도
'이걸 어떻게 찍었지?' 라 의문 들 정도로 신기하게 시작함
후반부에도 찍은거 보면 신기함
스토리 말아먹었고, 효과음이 좀 싼티가 나긴 하는데
그래도 액션은 진짜 잘 뽑은데다가, 촬영방식 보면 감탄만 나옴
영화 감독들이 감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댓글(15)
실제로 존윅 감독이 바이크씬 보고 감명 받아서 오마쥬한거라며
맞음 나도 그렇게 들음
https://youtu.be/IVb40uL5wQk?si=gWqKywtOYtC4HNVM?t=50s
메이킹영상에서 감독이 인증했음
액션과 카메라 연출에 모든걸 갈아넣은거 같은 영화
카터가 그래서 그랬나
근데 이거 영화 실제로 보면 진짜 액션은 개찰지게 찍어놨어
글쓴이도 본문에 썼지만 "이거 어떻게 찍은거지?" 싶은 장면이 많다니깐
대단하다
존 윅 3 바이크 씬의 원본...
액션은 진짜 보다보면 존나 감탄만 나옴 ㄹㅇ.
아수라도 촬영 되게 신기하게 찍었던데
스토리가 진짜 평작만 됐어도
이감독은 자기 하고싶은거만 하는게 장점이자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