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초반부터등장
주인공과 끝까지 동고동락
처음엔 (일방적으로)
사이가 안좋았지만
나중엔 헬크도 자기목숨을
맡기고, 버밀리오도
누구보다 헬크를 믿고 도와줘ㅅ
싸움도 같이하고
주인공을 깨워주기도함.
진짜 누가 봐도 히로인이라
읽다보면 얘랑 잘되려나 하겠지만
중간에 밝혀지는
헬크의 과거편서 나온
너무도 비극적이어서
히로인이 아닐 수 없는데다가
사실 버밀리오나 헬크는
둘다 찐우정이라 여겨지는 연출이라
잘 끝남.
헬크 애니도 나와 있으니
안봤으면 추천함
(라프텔이나 웨이브에 있음)
댓글(23)
작가가 그리면서 버밀리오가 미녀라는게 느껴질정도로 힘주고 그리던데
핼크 턱선 점점 갸름해지는 거 웃기더라
동생 쪽은 최종보스전에서 갑자기 참전할 정도로 최중요캐릭인데 과거든 현재든 어떤 서사도 없는게 좀 아쉬웠음
주인공과 쌍벽을 이루는 대극의 캐릭임에도 타락없이 끝까지 주인공과 같은 극선 카르마라 어떤 앤지 궁금했는데
다른 커플링을 지지해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케이스가 몇몇 있는데....
버밀리오는 주인공의 연인 의미의 히로인 보다 여자 주인공 의미의 히로인이 훨씬 찰떡이었던듯
보면서 진짜 뭉클해짐
사실 불륜우정순애
애니 2기 가져와 ㅜㅜ
뭐 버밀리오도 딱히 헬크에게 연정을 느끼거나 한건 아니었지
친구, 동료로서 엄청난 존경과 애정을 갖게 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