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물
개쩌는 녀석이 이상한 용사에게 붙어있어서 100% 활용 못해서 쫓겨나더니
다른곳 가서는 짱짱맨 된다는 스토리
이후 대부분의 스토리는 주인공은 승승장구 하게되고
용사파티는 이때까지 셌던게 주인공덕임을 알아차리다가 파티 공중분해당함
??? : 서버 문제가 발생안하는데 서버팀이 왜 필요함?
??? : 엥 그거 완전 ㅈ소기업 엔지니어 이야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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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초보라서 지가 쩌는지 모름 ㅅㅂ
그냥 뭐 난 줜나 잘났는데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 심리아님?
기업에서 "너 대신할 사람 많아"에 긁힌 자존감
나없으면 니네 회사망해식 복수하는 상상하면서 셀프케어하는 느낌
유행 물타기인줄 알았는데 현실 고증
그리고 대부분 쫒겨나는 주인공은 딜러가 아니더라
딜러가 서폿 탱 힐 쫒아내는게 말이 되냐곸ㅋㅋㅋㅋ
귀족님에게 천민 딜러따리가!
백종원은 고정팟 탱커가 현생 때문에 와우 접는다니까 자기네 회사에
취업을 시켜줬는데..
감히 탱커를 누가 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 내가 킬 딜 금인대 니들 뭐함?
존나 많이 보던 상황인거 같은대?
회사에서 구박받은 직장인 십덕들이 구매력을 갖춘단 소리거든요
저러다가 덩치 커져서 서브 멤버 좀 받다보면 자연스레 특이 케이스라는 걸 알게될텐데
하나같이 소수정예 파티야 ㅋㅋ
그냥 성별 초월해서 현실의 불만으로부터 보상받고 싶은 욕구의 자위를 위한 망상썰은 대개 비슷
일본 쪽 추방물 유행은 의외로 진짜 오래가고 있더라
저게 우리나라 웹소판 유행이었던 후회피폐집착 소위 후집피 장르와 비슷함
그리고 남에게 업혀가는 서폿인줄 알았던 주인공은 사실 탱딜힐 완전체 만능캐였고... 식 전개도 추가
걍 지친 작장인들의 판타지물이지 ㅠㅠ
실제로 일본 중고등학생은 추방물 재미없다고 안 본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