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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 면허는 되었고... 왜 우리한테 오려는 넘들을 고쳐서 장부가 꼬이게 만들었냐?
근데 저 당시 면허있으나 없으나는
의미가 있을려나
무면허면 잡혀가서 불리하긴 하겠지만
조금 의심스러운게 이 아저씨가 세균 발견 한참 이전 세대 아님? 그런데 썰 들어보면 마치 세균 존재 아는 것처럼 행동함
전생자? 진짜 예언자? 고대 비전으로 내려온 위생규정?
아 예언으로 다 봤다고
흑사병 시신/사용물품을 소각한건 노스트라다무스만이 아니라 당시 많은 의사들이 행한 방역조치이긴함
세균 발견 이전에도 뭔가 더러운게 질병이랑 관련이 있다 같은 생각들은 했을걸?
실제로 관찰해서 확증하기 전에 경험상 환자로부터 나온 무언가가 병을 옮긴다는 인식정도는 있지 않았을까?
심지어 아침에 딴 장미만 썼음
촉촉보 꽃잎에는 곰팡이(페니실린)이 많긴한데 우연인지 뭔지는 모르겠고 ㅋㅋ
시신의 매장이랑 소각 자체가 노스트라다무스가 최초라는 식으로 서술된건 과장이 좀 많이 보태진걸로 보임
근데 세균 존재를 몰라도 경험이 누적되어서 오면 후세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어느정도 대처법이나 대증치료 같은게 발달하긴하더라
조선시대 때도 천연두 나돌 때 걸린 사람들 격리시키고 한 일주일 정도 지켜봤다니깐
일회용 의료용품은 붕대같은걸 말하는건가?
ㅇㅇ 흑사병 환자한테 쓴 붕대는 재사용하지 않고 소각래서 처분
미스테리조사반에도 이거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