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세계관의 짐(GM).
프로토타입 건담을 모티브로 하여 양산이 된 모빌 슈트다.
일단 자쿠와 같은 모빌 슈트의 등장으로 충격과 공포에 젖어 있던 지구 연방이 그나마 동등한 싸움의 환경을 마련해주기는 했지만
양산형 기체의 성능 한계와 조종사들의 실력 미숙으로 인하여 작중에서는 등장만 하면 터져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위상과 달리 지온 병사들을 짐을 보면서 그저 한숨만을 내쉬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지구 연방이 그냥 압도적인 물량과 인원을 투하하면서 짐과 볼을 찍어냈기 때문이었다.
결국 전쟁은 머릿수라는 모 사령관의 말처럼 건담의 활약에 이은 짐의 물량 공세에 지온 공국은 버티지 못했고, 이후 전쟁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댓글(12)
문제는 질도 사실 자쿠 따리보다 고성능이지만
빅잠으로 성과를 내긴 했지만, 결국 도즐도 '빅잠이 양산되는 날이 오면' 이란 주석을 달았다.
코스트가 너무 막대해서...
그 사이에 짐은 더 양산이 될듯... 짐 코스트는 건담 1/10 정도로 사기급........ 그렇다고 출력이 많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티타늄 합금에 출력도 10~20% 미만으로 차이나는정도고 빔샤벨1자루랑 빔라이플 없는애들은 빔 스프레건으로 대처해서... 빅잠을 양산해도 못이겼을듯...
프로토 타입이 건담이다 보니 성능 꽤 떨어뜨렸는데도 짐 성능 좋지
지온이 수로만 밀린게 아님 성능 + 물량에 밀린거
1년 전쟁 당시 생산된 모빌 슈츠 수는 연방이 지온 보다 적다는게 대세야.....
근데, 최근에 나오는 1년 전쟁 외전 작품에서는 당시 연방이 더 많은 모빌 슈츠를 생산했다. 라는 쪽으로 연출하고 있고. 이게 멍게소리냐면 반다이 쪽의 건담 설정 놀음이 ㅈ 같다는 거임. 기체 스펙, 생산량, 국지전 상황 등등 확실하게 맞다고 단정 지을 수 있는 설정이 하나도 없어. 요즘에 1년 전쟁 당시 나온 건담 바리에이션만 하더라도 50대 넘어가고 있다.....
우리에겐 그 물량을 메꿀 볼이 있어요
짐이야 나중에 투입했으니까 당연히 총 생산량은 딸렸지만
전쟁 후반에 병력부족에 허덕이던 지온에게는 충분히 미친 물량이었을터
당연히 후발주자니 적은게 당연하고
연방 파일럿들도 전투기가 더 익숙할테니
나중에는 아무로 전투 데이터도 입력해서 강해지는
이게... 균형을 위해 맨날 짐이 쳐발리는 장면만 나오는데.. 실제 지온군은 짐으로 쓸으버렸으니.....
짐이 사실상 엄청나게 활약을 햇는데... 그게 영상에 담아지지않아서..
파일럿에 따라서 적국 주력병기랑 맞다이깔수 있는 초 염가판 병기도 거대 물량으로 뽑아냈다
진짜 볼로 자크 잡는 파일럿이 더 있었으면... 볼이 주력기 되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