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무새.
단순히 1편이 제일 좋다 훌륭하다 평하는 사람들 얘기 아님.
이 시리즈가 다시 신선함을 되찾고~커뮤여론도 되찾고~ 8편까지 롱런하려면~
이런 문제제기 해놓고 "1편의 기조로 돌아가 청불로 만들고 어쩌고...." 이런얘기만 내놓고 그 이상은 없는거.
지금 2,3,4도 1편의 유산 위를 충실히 걷고있고
액션수준 보면 알겠지만 할리우드 PG13받으려고 몸비트는 느낌 액션도 아니고
아니 그리고 1이 얼마나 딥다크하고 그랬...나?
말만 들어보면 무슨 1편 감독은 윤종빈이나 나홍진이었나 싶음.
차라리 지금의 각본공식이 확실하게 흥행으로 심판받음으로 "이건 안먹힌다"를 적나라하게 확인받는게 중요할듯.
근데....아직 그것도 아니고.
댓글(14)
사실 범죄도시도 어느정도 범죄들이 최신화 되고 있어서
옛날처럼 진짜 잔혹한 일은 나오기 힘들지 않나?
뭐 요즘 범죄라고 안 잔혹한건 아니고 1편범죄가 특별히 궤를 달리하는 잔혹한 사건은 아니니까..
1편의 주인공의 미묘한 범죄 줄타기 같은거 말하는듯
2편부턴 그냥 존나 정의경찰이 되었으니
2 이후도 명분만 국민을위해 시민을위해 뻔지르르 얘기해대지 하는짓은 준 배트맨 퍼니셔급 양아치....
1편은 주인공 자체가 비리경찰이었으니까
2편부턴 그런 면모가 싹 사라졌고 그냥 정의 경찰이 되어버림
레알 양아치(?) 면만 남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편 청불이였던 가장 큰 이유는 잔혹한 장면도 그렇겠지만 바다이야기가 제일 크다고 들었는데
그럴싸할지도? 2도 제작진이 이왜15금 하면서 벙벙했다했고 실제로 수위도 별차이없고
모방가능성도 영향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드라
장첸이 수틀리면 칼로 푹푹 쓱싹 해버리는 그런 포악함 같은거
아님, 그냥 영상물등급위원회 보면 너무 잔인해서 청불임
마동석 본인도 15세로 맞추려고 잔혹성 줄였다고 2편부터 계속 인터뷰 했고
난 2편이 젤좋았음 특히 펀치 사운드가 존나쩔었어
"왜 사람이 때리고 사람이 맞는데 대포 쏘는 소리가 나지?"
1편과의 캐릭터성 차이때문아닐까
1편에서 마석도는 부패?형사지만 빌런도 잘 때려잡는 그런 캐릭터였는데 시리즈화되면서 그런 캐릭터는 희석되고 히어로화되서
개인적으로는 빌런들이 장첸만한 포스가 부족한 느낌인게 더 큰듯. 2편도 피칠갑은 1편 못지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