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의 사막 지역에서
인도 최대의 석탄업자인 사가르 아다니가
인류 최대 규모의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거 건설하고 있는 이 발전소는
무려 파리의 3배 면적,
우주에서도 보이는 크기이며
예상 전력 생산량 또한 엄청나서
이 발전소 하나로 스위스 전체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아가니는
"이 지역은 볕도 잘 들고, 야생동물도 없고,
나무도 없고, 그러면서 쓸데없이 넓다
발전소를 짓기에 최적인 장소"라며
"난 이거 만들기로 결정했을 때부터
이미 이익계산 따위는 갖다 버렸다"
"인도와 자연을 위해서는 선택지가 없다
무조건 진행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고
댓글(52)
우주에서 보일 정도면 지온의 좋은 타겟이 되겠군…
어림없다! 지온폐적들 솔라레이 발사!
먼지 많이 쌓이는 지역이라면 효율 좀 포기하고, 다 평평하게 만든 다음에 로봇청소기로 자동세척 돌리면 편할 것 같네요.
태양광 발전은 의외로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함.
왜냐하면 태양광 발전장치도 결국 전자 제품이라 온도가 높아지면 발전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서 발전 효율이 쭉쭉 떨어진다고 함.
그래서 사막같이 온도가 높은 지역이나 우리나라 처럼 날씨가 개지랄맞으면 매우 부적합함!!
나름 장단점이 있구먼 =_= 근데 요즘 지구 기후 변화로 아주 뭣같은 마당인데 잘못하면 그냥 엄청난 돈 날릴수도 있잖아;;;;;;;;;
저런데서 송전은 어떻게 하나
문제는 인도애들이 저걸 안훔쳐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