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비번 풀기가 귀찮았던지 모르겠지만,
비번락이 없더군요.
검색 기록을 보니
모두 다 먹방기록....
저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던 형이
3개월만에 45Kg이 되었으니
얼마나 먹고 싶었던게 많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모두 다 먹는 영상뿐이더군요.
그걸 보면서
어찌 버틴건 아닌지...
저의 친형은 작년 10월 17일 서울 보라매에서 사망했습니다.
저는 공무원 임용날이 10월 18일이었죠.
작년 6월에 오토바이 타고와서
한끼 쏠께! 하면서
저 오토바이 타고 왔습니다.
마이 무라! 이거 얼마짜린게 아니라
이거 구한다고 여섯달 대기 탄거 아니가!
멋지제!
그리고 용달로 제 집에 가져왔죠.
진짜 그냥 줘도 타기 싫고,
짜증만나서 제가 사는 아파트 딸아이랑 한바퀴 돌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딸 아이는 아빠 괜찮아!
울지마.
하는데... 계속 눈물이 나서 미안하다고 했고
아이는 이 상황을 전혀 모릅니다.
큰 아버지 돌아가셨어라고 말도 못하겠고.
그냥 구석에 커버 덮어두고 짱박아 놨는데
에효 맘 같아서는 버리고 싶은데
너무 비싼거라
형의 유품이기도 하고 어찌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사망자의 자동차 판매도 골때리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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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https://youtu.be/r1cYB66scEA?si=sakaqBd5XYNi1DjO
외근을 자주가는 곳인데 가을에 검색해봐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된장짜장은 전주 진미반점이 ㅎㅎ
햐 대단하네유저 어릴 때 집에서 송편도 만들고 만두도 가끔 만들었는데...파는 만두보다야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먹을 만 햇는데...그 때도 만두피는 두껍고 별로 였지만 신선한 속은 맛있었는디집에서 만두 만들어보고 싶어도 초보로서 젤 어려운거는 저 만두피인듯유 ㄷㄷㄷㄷㄷㄷㄷㄷ
포승이면 옆동네인데 이사오면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ㄷㄷㄷ
군만두가 금문이랑 오구반점 느낌이 나네요 ㄷㄷㄷ맛있겠다 츄릅~
메모 해 놨다가 엄마집에 갈때 한번 들러야겠어요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흐미 이제 알았네요~
야래향 원래 위치는 현 위치에서 터미널 방향 200m? 정도 가면 있었구요 ㅎ제가 야래향을 기억하는 시점은 당시 국민학교 입학식? 92년도로 기억합니다.그 당시에는 배달도 했었는데요.저희집이 철도기숙사 근처 였는데야래향에 전화를 하면 '은행나무집 짜장면 3개 갖다주세요' 라고 주문을 자주 했었네요ㅎ지금은 돌아가신 친할머니께서 계모임을 항상 야래향 2층 에서 모임을 하셨고 그 날이 되면 친구들과 짜장면을 얻어먹으려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주방장님과 사모님께서 운영하셨고어릴적엔 사모님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신게 생각나네요 ㅎ2년 전 쯤 됐을땐 장거리 연애중인 여자친구가 익산에 내려오면 만두와 양장피에 소주한잔 하러 가끔 가곤합니다.어릴적 추억이있는 곳을 딴지에서 소개해주시니왠지 쫌 뿌듯하네요. 고맙습니다.
여기 올해 접으신답니다.7월쯤 생각하시던데 가보실 분은 얼른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