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은 두 곳
하지만 두 곳만으로 전부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단지내 아파트 어느 한 동의 1층을 어린이집으로 개조하자는 이야기가 나옴
당연히 해당 동 주민들은 반대 하고
놀이터 등 비어있는곳 많으니 거기다 새로 지어라라고 함
무튼 과반이 찬성했는데 일부가 반대한다 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당연히 어린이집 들어서는곳은 반대하고 그외 모두가 찬성하면 과반임
1층을 어린이집으로 재개장 하는게 비용적인면으로는 싸게 먹히는데 해당 동 주민들이 고생하고
그밖에 놀이터등 일부 공터에 어린이집을 새로 짓는게 별 문제없을텐데 비용이 비쌈
제3자가 욕할 이유는 없어보이긴 하는데
댓글(40)
대다수가 찬성하고
소수가 반대하는건
소수가 직접적인 피해자이기 때문이구나
나도 우리집 아래 바로 유치원인데 딱히 교통 혼잡하거나 시끄럽진 않던데
휴무날 애들소리 들리기는 한데 선생님들이 애들 놀아주는 소리 들어보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완전 공사부터 한다고 하면 좀 스트레스 받긴하겠다
사설유치원은 시끄러운 시간대가 명확함
오전~오후까진 시끌벅적하고 밤~새벽엔 아무도 없지...
울동네도 1층에 사설 유치원 같은거 있던데
해당 동 주민들이야 싫어할만 하겠네
처음부터 1층에 어린이집이 있었다면 그거 감수하고 입주한 거겠지만
없던게 갑자기 들어온다 그러면 날벼락이지
기사에 적힌 워딩이 잘못했네 혐오시설? 처럼 적어 놨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동네도 2동에 1개씩은 1층에 보육시설 있던뎅
우리집도 1층이 어린이집임. 근데 2층도 그렇고 솔직히 그렇게 시끄럽지 않음. 이거가지고 항의 나왔다는 소리 단지내에서 들어본적 없음.
찬성하는 사람들 가장 많은 동에다가 짓자고 하면 의견이 바뀔 수도
그 불편의 대부분이
부동산 집값인데
출산율 어쩌고 하더만 저것도 충분히 이기주의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