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맹어호라고해서
산에 도망쳐살면 호랑이에 물려갈 위험이 있었지만
사실 이정도가 가능한것만해도
옛날옛적엔 저엉말 감지덕지였으니
일단 산으로 도망쳐 살아도
농사짓고 집짓고 불때고 살수있다는 것으로
그래서 유럽, 동아시아, 인도 지역의 인구밀도가
전근대엔 전세계 인구의 90%를 차지했으니
사막지역은 호랑이고 나발이고
사막으로 쫓겨나면 당장의 의식주부터 장담할수없어
육지의 33%를 차지했음에도
사람이 살수없다시피한 똥땅이었고
정글도 겉보기에만 생명이 넘쳐흐르는
평화로운 분위기지
실제론 말라리아, 모기, 박테리아 등이
바글바글대서
동남아시아 자바섬(지금은 1억 넘음)의 19세기 전 인구는
400만에 불과했고
아마존 원주민들도 정글서 금방 죽어서
씨족사회 이상의 집단을 구축할수없었다(사망률이 엄청 높다는뜻)
※아즈텍 잉카는 정글이 아닌 고원지대 온대기후에 가까웠다.
이누이트들이 산 극지방은 논할가치도 없다.
인간 집단에서 쫓겨나 도망쳐 살아도
농사짓고 당장 누워도 안죽는 환경의 육지 지방이
옛날 전체 지표면의 2~30%정도에 불과했다고 보면된다.
※시베리아, 사하라, 남북극, 중앙아시아 사막지대, 정글 등은
사람이 전부 못산다고 제외해도 될 수준의 인구분포.
댓글(18)
물 많은거 이야기일줄 알았는뎅
제목 뭐 이리 비문이 심하냐ㅋㅋㅋ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