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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뽕을 뽑을테다
외국인: 우리 나라의 여기여기가 매우 경치 좋고 멋져요!
한국인: 아 됐고, 맛집이나 알려줘요
뽕 뽑는다 그런 자세인가ㅋㅋㅋ
어떻게든 내 돈만큼은 준 만큼 이상 받아내야 한다는 건가....
그걸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이상한 짓까지 서슴치 않는다는 건가
무한리필 집 가서 이거 무한 아니냐며 우걱우걱 처먹지는 말아....
뷔페도 마찬가지고.... 그냥 먹을만큼 맛있게 즐겨
평소 늦잠 자느라 아침은 맨날 거르는데
어디 가서 조식 있는 숙소 가면 알람 한번에 일어남...
빵이랑 쨈만 주는데서 자도 그럼 ㅋ
괜히 병영국가가 아니야.
여가도 휴식도 여행도 전투적으로...(자본의 논리에 충실하게 해야 '잘'한거라고 생각함)
20년전 사회학 교수도 언급했던...
ㄹㅇ 점심에 라운지가서 밥먹고
수영장가서 수영하고 해피아워때 술마시고 저녁먹고
아침에 조식먹고
이러고 일요일엔 저녁까지 뻗음 ㅋㅋㅋㅋ
ㄷ
아침에 기름진 거 안 넘어가는데 호텔 조식은 기름진 것도 잘 넘어가긴 해
난 조식도 안먹고 그냥 계속 누워있는데, 밥먹고 와서 다시 누워서 뒹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