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상황 북미 2.7억달러 글로벌 6.8억달러.
7억달러 선에서 엔딩예상.
이것은 초대박이다! 드니 빌뇌브는 이로서 명백히 예술성도 있는데 상업성까지 확보한 만능감독으로 등극했다
그냥 할리우드 극장산업 다시 위축되니까 듄이 이정도 해준거에 감지덕지인거 아니야....?
뭐만하면 10억달러 8억달러 열댓편씩 튀어나오던 지난해들 생각해봐라. 7억달러 가지고 뭔 초대박이야.
손익분기점 넘고 이득은 챙겼겠지만, 초대박이니 대중성 확실한 인정이니는 오바야.
한편 모 영화는 5억달러 돌파가지고 지금 플렉스쇼 하고있는데.
얘는 예산부터 듄의 절반에 유니버스 흥행 1빠 갱신각이라 좀 좋아하게 냅두자.
일단 한가지 팩트는
북미 흥행이 거의 3억달러정도에 근접해가는데, 이정도면 "북미 한정으로는" 매우 준수한 대박 맞다.
하지만 북미 빼면 고작 4억불........ㅠ
댓글(15)
듄 흥행의 의미는 단순한 흥행수입보다도 시들했던 듄 IP에 신규팬층을 확보한 의미가 큰거 같음
나도 좀 식었긴 했지만 원작 한 번 볼까 고민했을 정도니까
그렇다고 빌뇌브 영화 말고 다른 듄 IP 뭔가가 나올 수 있나 하면 좀 많이 어렵고 될까 싶고 그래서
북미외에 먹힐 물건인가 싶긴 해..
손익넘겼으면 성공이지 뭘
듄은 손익 훨씬 넘긴수치라 아무래도 좋긴한데.
할리우드 주판굴리는 사람들 입장에선 "손익은 넘겼으니 흥행" 이라는 생각 별로 안해.....
헝거게임같은 비율이네
그렇네 헝거게임도 북미흥행 꽤 높았지
이정도면 성공한거 맞지 굳이 내려치기 할 필요가 있나
개봉 이전엔 10억불 오버 가즈아아 초대박 확정이다~ 했거든.
"준수하게 성공했냐" 와,
"초대박이 났냐" 의 차이?
한국에선 고질라는 그냥 없는 취급아니냐? ㅋㅋㅋ
ㅋ...........
10억불 오버 얘기 나오던 개봉 이전과 비교하면 그냥저냥 준수하다 정도지 뭐...
고질라도 사실 5억 플랙스쇼하는거 보면 '니들 몬스터버스 5억 잘 넘겼잖아... 코시국 고대콩하고 킹오몬만 빼고' 이 생각 들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듄 1 감상은 재미는 있는데, 후속이 궁금하지는 않았다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