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
왠 사람이 죽은채로 발견됐는데, 시체가 예수마냥 십자가에 매달린채 발견됐음.
더 어이없는건 죽은 사람 행적(목사 출신에 사이비 교회에 빠졌단 얘기도 있고, 새 차를 살때 예수가 당나귀를 탄 일화를 오마쥬했다고 함)이랑 유류품들(구심제라고 정신을 잃을때 쓰는 약이 발견되었고 발견된 수첩에 십자가를 만드는 방법에 어떻게 해야 자길 못박는지 썼다고 함)에다가, 자기 손에 드릴로 구멍을 뜷어 십자가에 매달았단 국과수 결론까지 나와서 이게 죽은 사람이 의도적으로 예수를 따라했단 결론이 나온거임
현재 이사건은 자.살로 잠정결론 지어진채 미제로 빠져있음
댓글(28)
사이버 펑크 서브스토리 생각나네
일제사건도 있나요?
제암리 사건라고 있읍니다
죄다 수상함
굳이 사고지역으로 끌고간 사람부터 목사 까지
성경에 심취해서 극한의 고통을 견뎌내며 ■■한 거 아니냐는 설도 있었는데 갠적으론 그럴싸했음
자기 스스로 드릴로 자기 손을 뜷어서 예수 형상 만들었다는게 진짜 어이 없긴 했음
누가 도와줬을 것 같기는 한데...
난 저거 여러 정황상 ㅈㅅ 맞는거 같애.
성경에 미쳐서 자신이 신이라 믿는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큼.
물론 도움 준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크지만 사건주변 흔적이
없는걸 봐서 의외로 혼자 했을 가능성이 큼..
사흘 후 부활할거라고 스스로 믿었을거같음
근데 그런건 없었고
방송에서도 몇번 나옴 말도 안되는데 타살은 아닌것 같다고 하더라.
아무리봐도 부활하든가 천국간다고 필사적으로 한듯
근데 종교에 너무 심취하면 진통 성분이 과다 분비 되서 "가능성은' 충분히 된다 하더라고
고인 외엔 타인 흔적을 전혀 못 찾다보니 그런 해석 밖에 못내리는 상황이라대
이런거보면 코난 같은데서 나온 트릭이 비현실적이라고 비웃을게 또 아니란말이지... 세상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