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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저기서 안죽어서 식물인간으로 2~3권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
죽는 순간 설정 풀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약간?
내가 주인공이라는 보장도 없잖아 주인공을 성장시키기 위해 비참하게 죽는 조연일지도 모르지
우로부치는 주인공은 잘 안죽여
죽이진 않는데 차라리 죽여줘 할만큼 드런꼴이나 험한꼴 보거나
개나락에 떨궈놓고 실낱같은 희망하나 던져주면
그거 보고 기뻐하는 주인공 보면서
인간찬가 마무리 지을거아녀
안죽여서 ■■ 선택하는거잖아
문제가 있는데 거기에 주인공의 의사는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로부치는 의외로 절망만 있는 세계관은 안 쓴다
오히려 따지고보면 어느정도 인간찬가 성향도 있는 편이라
우로부치 겉핥기로 영향받아서 절망 원툴 뇌절하는 사생팬이 늘어나서 문제지
의외로 무지성 피폐 양산물보다 우로부치 세계관이 훨씬 더 생존 가능성이 높다.
생존 가능성만 높다.
살아있는게 고통이지만 그 고통 속에서도 살아가는 것이 인간찬가라 보는 양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