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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니 이건 양모씨가 무고로 걸릴듯 하네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387301&code=61121...
24일 머니투데이는 양예원이 고소한 A씨가 2015년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사람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복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톡 대화 상에서 두 사람은 7월 5일 첫 촬영 약속을 잡았고, 9월 30일까지 총 13번 촬영을 했다. 카톡 대화에는 양예원이 A씨에게 먼저 촬영 일정을 잡아달라고 한 부분이 있다.
두 번째 촬영 약속을 한 7월 21일 이후 27일 양예원은 “이번 주에 일할 거 없을까요?”라며 A씨에게 먼저 카톡을 보냈다. A씨가 “언제 시간이 되는지 요일만 말해달라”고 하자 양예원은 “화수목 3일 되요”라고 답했다.
그러다 약 35분 뒤 갑자기 “죄송합니다. 저 그냥 안 할게요. 사실은 정말 돈 때문에 한 건데 그냥 돈 좀 없으면 어때요. 그냥 안 할게요. 갑자기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서약서는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촬영 의사를 번복했다. 이에 A씨는 “잠깐 통화 가능해요?”라고 물었고, 이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다시 촬영 일정이 확정된 듯한 대화가 오갔다.
양예원은 8월 1일, 8월 14일, 8월 21일 ‘일정을 잡아 달라’는 카톡을 보냈다. 특히 8월 27일에는 “이번 주 일요일 아침에 학원비를 완납해야 한다. 그래서 그 전까지 한번은 더 해야 부족한 돈을 채운다”며 “만약 일정이 안 된다면 가불이 되나 물어보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는 카톡 대화를 종합적으로 볼 때 양예원은 촬영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으나 학원비 등 금전적인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촬영에 응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양예원은 또 “유출 안 되게만 잘 신경 써주시면 제가 감사하죠”라며 촬영 사진이 유출될 지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A씨는 “네, 신경 많이 쓰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모델 성추행 의혹 관련해 동호회 회원 모집책으로 활동한 피고소인 B 씨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양예원과 동료 이소윤 외에 피해를 호소한 6번째 모델을 조사했다. 앞서 피해자 조사를 받았던 모델 중 한 명이 ‘또 다은 피해자가 있다’고 알려와 경찰이 접촉한 인물이다.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모델이 잇따라 나타나면서 A씨와 모델을 모집한 B씨 등 피고소인 2명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할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 33일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댓글(2)
그러게나 말이에요...
수준에 맞게 살아야지
왜 가랑이 찢어질 행동을 했는지...
그냥 여자가 또 여자한거에요.
저 천성적인 거짓말들...
정말 쉽지않을텐데 대중들을
상대로 뻔뻔스런 거짓말을 저리
아무렇지 않게 해대는것 보면
대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