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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ato♪.. | 18/04/26 16:54 | 추천 4 | 조회 290

2월 헬싱키 당일치기 (2) +140 [1]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43637

상트페테르부르크 구경하고 오느라 늦었읍니다..

이어서 가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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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향한곳.

헬싱키 대성당과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우스펜스키 대성당.

헬싱키 대성당과는 완전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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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벽돌 건물인데 주변이 온통 눈밭이라 그런지 눈에 잘 띔.

날씨나 좋았으면 사진 예쁘게 나왔을텐데 사실 눈 쏟아지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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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매우 화려합니다.

정교회라 그런지 금박장식이 눈에 띔.

내부가 막 거대하고 그렇다기 보다는 세세한 장식이 화려합니다.

입장료 없음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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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교회.

헬싱키 시내에 있는 나무교회.

그냥 쉬러갔음.

입장료 없음.

저렇게 보여도 저게 교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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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

그동안 봤던 성당이나 교회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내부가 조용해서 너무 좋았음.

유명한 성당도 내부 시끄럽고 그러면 정말 별로던데 헬싱키 한가운데서도 조용함.

잠깐 쉬다가 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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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의 자연사 박물관.

여기 가보고 싶었는데 닫을시간이라 못갔음.

꽤나 일찍 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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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긴 한데 템플리아우키온 교회. 

일명 암석교회.

암석내부를 파서 교회를 만들었다던가 그랬던듯.

저분은 누구냐면.. 진짜 운이 좋게도 내가 갔던 날에 이곳에서 저녁에 리투아니아 독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한다더라고.

미리 와서 튜닝하고 연습하시는분 같았음.

어쨌든 그래서 그런지 이날은 입장료도 없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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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예쁘다.

햇빛 들어오면 더예쁨.

한 두세시간정도 시간이 남아서 옆에있는 kiasma 현대미술관 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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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거 티켓인데 구경끝나고 나오던 아저씨가 너 이거 가지고 들어가라고 하면서 줌.

원래 사려면 가격 12유로인가 그렇던데 감사합니다.

옷깃에 달고 들어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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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엔 뭐 이런 작품들.

그냥 심심풀이로 돌아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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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뭐 맥주캔으로 만든 배라는데 바다에 띄우고 멀리 다녀왔다던듯.

화면에 항해했던거 동영상 띄워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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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암석교회.

8시인가 시작했음.

뭐 리투아니아 대사도 오고 카메라도 오고 많이 오더라고

나만 외부인인것 같아서 좀 뻘쭘했음.

그리고 연주하는게 다 리투아니아 음악이라 신기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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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으로 나올때 찍은 포스터 사진.

리투아니아 복구 100주년! 이런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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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돌아가야되는데 페리 시간이 4시간인가 남음...

너무 많이 남아서 뭐해야되나 하는데 역앞에 아이스링크장 있길래 구경함.

북유럽이라 그런가 스핀돌고 난리났더라.

애들이 스핀도는거 보니까 너무 신기했음. 

북유럽식 조기교육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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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들어간 forum 백화점.

안에 전자기기매장 크게 있어서 구경함.

게임강국 핀란드라 그런가 다양한 장비들... 비싸지만 구경만으로 좋았다.


아 그리고 목말라서 편의점에서 콜라좀 마시려고 들어갔더니 500ml짜리 페트병 콜라 하나에 3유로 가까이 하는거 보고 돌아나옴.

스톡홀름은 더하다던데 안가려고.


그리고 마지막 페리 타고 돌아왔다.

이날 하루에 30km 걸음.


헬싱키 끝.


[원본 갤러리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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