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출발
신칸센은 공간도 넓고 라인하나에 좌석이 5개나 있다
도착해서 누구나 가본다는 난바 - 도톤보리로 향했고
그곳엔 항상 명성을 유지하는 이치란라멘(오사카점)이 있었다.
저깄는 사람들 전부 대기줄
오랜기다림끝에 입구앞까지 들어섰고 이 앞에서도 꽤나 오래 대기했다
반숙은 필수라고 하여 반숙을 추가주문했는데 반숙이 먼저 덩그라니 나왔다
배가고파서 바로 먹고싶었지만 더 맛있게 먹기위해 참았다
뽀얀 국물에 독특한 면발, 차슈 3점을 품은 이치란라멘
차슈는 추가주문이 가능하지만 그냥 기본도 충분한 것 같다
반숙을 까서 쪼개고 투입
사골국물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고, 해장에 탁월하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다
그래서 술마실 생각이없었는데 덕분에 술생각이나서 주변 구경하다가 선술집으로 향했다
365일 연중무휴 사람들을 맞이하는 글리코 아저씨
술집에서 맥주와 참치샐러드, 바게트, 그리고 새우 기름(?)을 시켰다
참치를 연어처럼 양파와 마요네즈를 함께해서 먹어보니 이 조합도 정말 괜찮더라
안주 맛이 좋아서 맥주하나 더 시켜서 먹었고, 꽤나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또 오사카를 가면 이치란라멘은 한번 더 먹을 의향이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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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존맛탱이게다
야 사진개잘ㄸ찍내
ㅋㅋ고맙다
새우기름 ㅋㅋㅋ
새우기름이 뭔가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