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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9)
ㅋㅋㅋㅋㅋㅋ 웃긴게 하나같이 걸음걸이는 존나빠름
건널목 서서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날아오는 매운 향기.. 길빵 극혐 합니다. 피할 수도 없고 진짜..
6살이였나 그 때 종로에서 담배에 화상 입은 적 있는 1인입니다.
뒤에서 아저씨가 손에 담배를 든 채 걷던 것 같았는데
사람이 팔 늘어뜨리고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팔을 앞뒤로 흔들잖아요?
아마 그 상태로 앞질러가다가 어머니 팔에 매달려 있던 제 손을 지졌나 봐요.
어머니가 제 상태를 확인했을 땐 이미 아저씨는 없어졌고ㅡㅡ
그 때문에 지금도 오른 손목에 흉터가 있고요, 그래서 전 진짜 길빵 극혐....
담뱃불 들고 다니지 마세요 진짜. 담배연기도 문제지만 진짜 위험합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일본에선 아이가 실명한 적도 있었다 합니다.
아 진짜 공감ㅜㅠㅠ 학교갈때 꼭 한명은 길빵을해요 할거면 좀 가만히서서라도 하면 빨리지나가서 피하기라도 하는데 걸음은 나보다 빨라;; 옆으로 피해도 냄새나고 피할 길은없고ㅜㅠㅠ
제 주변 친구들도 마찬가지에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혹은 표기 된 장소에선 담배 피는걸 자제하지만,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피는건 계속하더라구요.
흡연가능 구역을 제외하곤 모두 금연구역인데 그건 고려를 안 하는...
물론 지정 장소에서만 태우고 길빵은 절대 안하시는 분들도 계실 순 있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흡연인들 중에서 길빵 절대 안하는 흡연인은 단 한명도 없네요 ^^;
구석진 곳이나 흡연장소에서 피우는 사람들 말고, 길빵폭력이나 다른 간접흡연유발을 즐겨하는 흡연자들은 우선 본인부터가 자기 건강 해칠 각오를 하고 담배를 피는 거고... 자기 건강을 우습게 보는 거고, 뭐 호기심으로 시작했건 스트레소 해소를 위해서건 뭐고 간에 셀프학대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 건강을 배려할 수 있을까요? 전혀 ㅋㅋㅋㅋㅋ 기대 안 함ㅋ 타인을 배려할 의식 수준이 못 됨ㅜ
그래서!
길빵을 막을 방법은? 의식개혁은 너무 판타지같은 얘기같고, 벌금때려서 강제적으로라도 막는 게 그나마 현실적일 듯ㅎㅎ
제~~~~~~~~~발 금연딱지나 뭐 길거리흡연금지를 선포해놨으면 공무원들 좀 돌아다니면서 벌금을 때리란 말이죠ㅜㅜ....딱지를 붙여놓으면 뭐함...벌금 때리러 다니는 인간들이 없는데ㅡㅡ...
세금도 부족하다면서 뭐하는 짓들인지 원ㅜㅜ....
아.....암튼 길빵이전에 담배자체가 너무 싫다.....누구에게는 기호일지몰라도 나에겐 혐오 그 자체.......
길빵 말고도 도서관에서 옆자리에 담배 냄새나는 사람이 앉는다든지 등등 참 많아요, 스트레스유발요인들이;; 후각이고 뭐고 죄다 예민한 인간으로서 공동체생활 개피곤...ㅜㅜ
피우는거는 개인의 자유인데 비흡연자에겐 담배냄새 맡지않을 권리가 있단걸 왜모르는지ㅜㅜ 하 버정에서 피우는사람은 진짜 누가됐든 때려주고싶음.. 버스기다려야돼서 자리피할수도없고..
사람없는 골목에서 가만히 서서 피면
길빵이라고 욕하는 사람 없지 않아요?
길빵이라고 싫어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인도에서 걸어가면서 피는 거 얘기하시는 거 같던데
대학근처나 번화가는 남녀가릴것없이....평소에 아파트근처나 버스정류장은 아저씨 할아버지들 너무아무렇지 않게ㅜㅜ 길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