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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엄마가 해주면 곰탕 식당아지매가 해주면 설렁탕
이런 거 고민 할 시간에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어~!
도저히 더 못먹겠을 때 고민하면 됨
근데 둘다 몸에 좋다는건 영양분 부족하던 옛날얘기고...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영양과다가 문제가 되는 현대인들에겐 둘다 몸에 않좋쥬~
맑으면 곰탕 뽀얗게 우러난게 설렁탕인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맑은곰탕 호오오오오!
10000원은 곰탕, 7000원은 설렁탕 아, 근데 설농탕은 뭐래요?
근데 보통 곰탕이라고 파는거중에 뽀얀국물은 못본거같아요 그래서 전 뽀야면 곰탕 아니면 설렁탕임 ㅋㅋㅋ
저두ㅋㅋㅋㅋㅋㅋㅋㅋ
7000원짜리 설렁탕을 12000원 받고 싶을때 하는 트릭 같은겁니다
그냥 별 차이 읍네 ㅋ
사실 큰차이는 없지만, 고려나 조선시대로 가서 얘기하자면 곰탕은 고오오오급 요리고, 설렁탕은 그걸 따라만든 요리쯤 되겠네요.
설렁탕의 어원은 조선 시대로 거슬러 갑니다. 과거 보러 가던 유생들이 한양에 거의 다 와서는 노잣돈도 떨어지고 기력도 거의 떨어져갈 때쯤 물 한 사발이나 얻어 먹으러 주막(酒幕)에 들르는데 인심 좋은 주막 주인이 과거 때가 되면 물에 잡고기를 뼈와 함께 모두 때려 넣어서 농도 짙은 물이 우러나올 때까지 푹 끓여서 주곤 했습니다. 그걸 맛 본 유생들이 "허허~ 이것 참 물이 진~해서 기력(氣力)이 모두 회복(回復)되는게 이게 참 명약(命藥)이로세" 라고 말하던 것이 어원이 되어 물설(齧) 짙을농(濃)을 써서 설농탕이라고 했다고 전해진다고 지나가던 검은고양이 네로가 심심해서 졸리고 배고파요
설렁탕은 소면 곰탕은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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