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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내가 집을 들어오면 냐-거리면서 스크래쳐를 박박 긁던 우리 냥이..ㅠㅠ.. 집에왔군뇨 라는 뜻이라는걸 보니 더 가슴이 아프다.. 보고싶다 쿠크야ㅠㅠ
초보집사님들은 구분하기 힘들 것 같은데, '관심있어요'와 '불안해요' 그림의 차이는 귀 모양입니다. 귀를 낮게 양 쪽으로 쪽 뻗은 모양은 뭔가 불안한 요소를 감지하고(주로 지 혼자 착각함)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스크래쳐를 긁는 건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싶을 때나 기분이 좋을 때 라고 하더라구요. 우리집 주인은 혼나고 나면 스크래쳐 가서 북북북 긁는데 소리가 아주 신경질적임ㅋㅋㅋㅋ
오~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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