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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8)
사람 사는게 인지상정이라 회사 일을 핑계로 겁나 갈구겠죠. 직속 상관한테 찍혀서 근무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몇개나 될까요~ ?
요즘은 술못먹는(안먹는) 사람에게 강요는 하지 않음. 첫잔(한잔) 정도는 못먹는(안먹는) 사람도 해줄수는 있음. 보통 신입이 왓다고 회식 하자 하는것은. 팀 내에서도 같이 잘해보자(환영한다) 라는 것과 신입을 앞세워 간만에 고기좀 먹어보자 라는 두가지 이유가 섞여있음. 아 제가 있는 회사는 회식안한지가 4달은 넘어가는거같은데...
사장님 대신 면접 볼 때가 있는데 역대 최고였던 사람이 있었어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릴께요 라고 물었더니 "거기 적혀있는데 왜 또 말해야되죠?" 라고... 더 이상 면접 볼 맘이 안들어서 "그러네요. ㅎㅎ 재치 있으시네. 서류 보고 연락드릴께요. 여기까지 오라고 해서 죄송해요. 차비 얼마나 드셨어요?" 라고 물은 후에 봉투에 차비 담아서 돌려 보냈어요. ㅋㅋ
회식을 좋을수도있고 안좋아할수도 있고 하냐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샹활뿐만 아니라 가족친구한테라도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너무 예의없는거 아닌가요? 거절을하더라도 꼭 저런식으로 말해야하는건지 ㅡㅡ;
면접때 저렇게 나와주는게 차라리 고마움. 미리 거를수있으니...저런애 정직용 채용했다 생각하면 아찔하실듯
근데 저 멘트는 진짜...고문관 수준인데.. 자기 소신도 상황과 때를 보면서 하는거지.. 이미 그 회사에 관록이 있고 매번 컨디션 조절 안될정도로 자기희생을 강요하는 회식자리가 아닌 이상 저렇게 방금 막 들어온 신입이 저런 말투로 받아치면..자기 생각해서 환영회 해준다는건데..저런 멘트를 날린다는건..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사회성 결여되 보이고 일단 주작같긴한데 실제로 저렇게 할 수 있는사람 거의 없기도하고(입사와 동시에 로또 되지않는이상)현실과 이상은 극명히 그 차이가 있기도하고..
아무튼 사회 어딜가던지 저런 스텐스를 보이면 어딜가던 고립될거 뻔하네요... 자기소신을 밝히는건 백번 양보해서 좋다 쳐도 때와 상황 그리고 기본적 예의는 갖추어놓고 시작하는거지.. 대나가나 저러면 상대방이 얼마나 무안하고 기분 나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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