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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토론형식 자체가 자기가 하고자하는게아니라 먼저 상대방이 선택하면.. 다른쪽은 어쩔수없이 반대편입장에서 말하는것같아서
근데 프로그램이 금방 없어질듯함...너무 라이트하고 솔직히 격차가 좀 심해서..밋밋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pd가 누군지 아주 잘못잡음. 토론이라는 주제는 신선한데 토론이 되려면 관련 제반 지식이 있어야 함 그냥 뜬금없이 이슈거리나 던져놔봐야 대학생들 (0,,0) 이표정으로 멀뚱하게됨 억지로 뭘 만들어봐야 토의가 될리가 없음 또한 시청자는 토론에 나오는 패널을 보고 감동을 받아야 함 유시민처럼 탁월한 식견과 해박한 정보와 논리를 갖추는 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컨셉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찾아보니까 2회에 이준석, 3회에 전여옥 나오네요 내용과는 별개로 나가리된 새누리 찌끄레기들 재기의 기회주는 프로 같아서 걍 패스함
정답!
토론을 위한 토론이구만 토론은 양측을 입장을 조율해가며 합의점에 도달하는건데 이렇게 아예 처음부터 입장을주고 싸워서 이겨라 이러니까 논점흐리기 주제바꾸기 상대주장조롱하기 이딴게 기술이라고 나오지
1사실 찬반토론이 원래 의미가 있는게, 변호사가 자기 의뢰인 미심쩍다고 적당히 변론하고 말면 안되듯이, 어떤 주장이나 정책이 타당한지 검증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타협보는 일 없이 최대한의 논쟁을 벌여야 하는 건데요, 그래서 조직 의사결정 기술로 지명반론자법이란 것도 있는거고... 다만 요즘은 토론 대회도 많고 무슨 스포츠하듯 해서 그런지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주장이 타당한지 자체보다 말싸움하는 기술만 늘어가는 느낌은 확실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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