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건 아닌데, +183 [12]

댓글(14)

• 드륵드륵흠칫09/20 답글달기

  남편 은근히 바라는 눈친데... 여차하다 대실망할듯 ㅋㅋㅋㅋ

• 벼랑위의담요09/20 답글달기

  남편(친구에게 전화하며) : 괜히 머리 굴려서 망했다. 마누라 사이판 보내려고 했는데 안간단다...ㅠㅠ

• 오막살이09/20 답글달기

  그러게요~ 10일이상짜리면 군 첫휴가때처럼 설레였을껀데 ㅋ

• 쟁천사09/20 답글달기

  그게 과연 시어머니 생각이었을까요.

• PainbiRd09/20 답글달기

  그러게 말입니다,  솔직히 남편이랑 고양이놈 두놈 다 껌딱지여서 나도 휴가 좀 받고싶은데 말이에요. 누이좋고 매부좋고 너도나도 좀 쉬고 나 면세점도 좀 가서 화장품 지르고싶은거도 많은데 ㅜㅠㅠㅠ 간만에 뷰징어답게 양껏 질러보나했는데.. 도련님네도 시누이도 화장품 하나도 모르셔서 부탁하기도 어렵고 ㅠㅠㅜㅠ 그건 좀 아쉽네여 ㅜㅠㅠㅠ 내 위시리스트는 언제 다 지울지...

• SYSTEM09/20 답글달기

  MOVE_HUMORBEST/1496665

• 야근싫다09/20 답글달기

  다녀오세요. 홀로가서 시댁이 불편하신게 아니라면 다녀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여행은 기회가 있을때 바로 잡아야 합니다.  미루면 또 언제 가게 될지몰라요. 가셔서, 고양이+남편 생각 잊고 재미지게 다녀오세요. 10일이라니....... 만약 내가 그런다면, 열흘동안의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초단위로 시간을 쪼개서 계획을 짜둘거같.....

• 포리맨09/20 답글달기

  아마 남편분이 시어머님께 ' 제발 우리 마누라 델꼬 가세요...  추석 연휴때 좀 놀게"라고 했을수도...

• 충짖개09/20 답글달기

  그게 남편의 빅픽챠 일텐데.... 실패 ㅋㅋㅋㅋㅋㅋ 아쉬워하는 티.. 시무룩한 티를 적당히 냈어야 하는데 연기가 너무 과했음 ㅋ

• 씨발라머그래쓰09/20 답글달기

  남편.... 작전실패

• 적응장애09/20 답글달기

  남편한테 왜그러시죠? ㅠㅠㅠㅠㅠㅍ

• 뽀식이네감Ÿ09/20 답글달기

  다녀오세요 그게 남편도 바라는 일일 겁니다. 100퍼센트 확신!!!!

• PainbiRd09/20 답글달기

  흐.. 남편한테 다시 말해봤는데 꼭 무슨일이 있어도 가야겠다 큰일난다 속병나서 앓아누울것 같다! 이런것 아니면  불안하고 싫대요 ㅜㅠ 시부모님이랑은 친해도 도련님은 아직 어렵고 (군인이셔서 뵙기가 힘들어용 ㅠㅠ) 저도 공황장애가 있어서(시댁부모님들은 아직 모르세요) 혹시나 거기서 나쁜일 생기면 맘 편하게 돌봐줄 자기가 없어서 안된다네요.. 아쉽지만 엄마랑 나 사이의 애정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기회로 삼아야겠어요 ㅜㅠㅠㅠㅠㅠ 조언들 감사합니다 ㅜㅠㅠㅠㅠㅠ 낼 시댁 놀러가서 엄마랑 놀아드려야겠어요 ㅜㅠ

• SYSTEM09/21 답글달기

  MOVE_BESTOFBEST/3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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