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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그 상황이면 저도 말 안했을것 같아요. 참 마음이 무겁네요...
MOVE_HUMORBEST/1496460
IMF로 집이 쫄딱 망하고 달동네 단칸방에 살면서 라면반쪽에 국수사리, 소금으로 하루 두끼 먹고 살던때가 있었어요. 그때는 그래도 동네 구멍가게 할머니가 인심이 있어서 유통기한 지난 라면을 주셔서 국수만 사서 먹었어요. 그때가 벌써 거의 20년 전인데, 할아버지 카트에 라면만 가득이라는 걸 보니 그 시절이 생각나서 가슴이 아프네요. 저라도 그런 갑작스러운 상황이었다면 작성자님처럼 모르는 척 했을거 같아요. 부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들이 구멍을 메워서 진짜 약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정말 안좋네요... 하..
진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으셨겠네요. 국민의 세금으로 부정 축재했던(또는 아직도 눈치 슬금슬금 보며 하고 있을) 나라의 녹을 먹는 사람들 싹 없애 버리고, 빨리 노년층과 아이들 그리고 일자리 없는 청년들에게 좋은 정책들이 실현되어야 할텐데 야당 및 사회 곳곳의 적폐들이 계속 딴지거는 느낌이라 더 속상하긴 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어르신들은 승하차가 매우 불편한 마을버스에서 한 연로한 어르신을 도와드리면서, 왜 마을버스는 저상버스로 다 바꾸지 못할까..왜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로하신 분들을 위한 공공 운송 서비스 같은 것을 운영하지 못할까 등등 생각이 많았었지요.. 아무튼 이 사회가 속도는 더디어도 지속적인 복지 분야의 개선이 있길 바랍니다.
라면에 국수라니... 마음이 참 짠하네요.. ㅠㅠ 아휴..
MOVE_BESTOFBEST/363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