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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시집 가면 되긋네..ㄷㄷㄷ
음 왠지 엄청 뚱뚱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뚱뚱한 사람이 요리처럼 귀찮은걸 할리가..
치킨 피자로 무장할껍니다.
왠지 반찬가게에서 사오고 나눠 담은듯한 비주얼....;;;
요리 저렇게 잘해봤자 남친 집근처 오면 라면이나 먹고가라 하겠지...
이런여자랑 결혼해야 밥 먹고 다닐수 있는겁니다
이런 여자랑 결혼해야 밥먹고 다닐수 있는게 아니라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봐야함.
장모님이 장인어른의 아침밥을 항상 챙기고 식사를 챙긴다면
거의 80%는 자기도 밥얻어 먹을수 있다고 봄.
제말은 요리를 잘하는여자를 만나야합니다 밥이야 어떻게든 차려주겠죠 하지만 맛이 없다면 맨날 똑같은 반찬이라면....
흠흠.. 그것또한 고역이 없죠...ㄷㄷㄷ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 밥 잘 안 챙기는쪽이라 보이는데,
누나가 예전부터 지금 저 글쓴이처럼 음식 만드는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매형 맨날 밥 챙겨줍니다.
부모를 봐야하는게 아니라, 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하면 그게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한테 먹이는 재미로 음식 잘 챙깁니다 제 경험상은.
걍 다 때려치우고 식당차리면 대박 날 듯 ㄷㄷㄷ
우리 마누라가 이런데...문제는 설겆이는 내 당번...
걍 서서 밥에 물말아서 김치먹고 마는 스탈이라... 안 맞음 ㅡㅡ
요즘은 요리보다 돈 잘벌어오는 마누라가 최고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