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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와....갑부...아직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네유 ㅡㅜ
낚시 고고싱
장군님 옆집에 살고싶네여 ㄷㄷㄷ
이사오세요
꼬리 분지르기 생각보다 어렵던데 잘하신듯ㄷㄷㄷ
가위하나만 있음 다되죠ㅋ
호주 피쉬마켓에서 3키로 정도 되는거 구입해서 스티로폼에서 넣어서 지하철타고 집에 돌아와서
해먹은게 요리 하는 방법을 몰라서 된장찌게에 넣어 먹었네요...ㅠ.ㅠ
크기는 정말 대왕랍스터...ㄷㄷㄷㄷㄷ
랍스터는 요리가 간단해요 ㅎㅎ 그냥 막하시면되요 아니면 그냥 구워버리세요
그 당시(20년 전) 랍스터 죽이는 방법도 몰라서 식칼을 랍스터 머리통에 꽂아서 도마에 올려두고
1시간 정도 TV보고 주방에 돌아오니 죽어 있더라구요...ㄷㄷㄷㄷ
그리고 몸통부분 칼로 자를려니 이놈의 근육들이 꽈배기처럼 꼬여있어서 가정용 식칼로는 영 어려워서 가위로...ㅋㅋㅋ 그리고 된장찌개에 풍덩...나머진 기억이 안남...-_-;
몸통과 머리잡고 비틀면됩니다 5키로짜리같은 대형은 두명이 비틀면되요
네 지금은 압니다. 몸통과 머리 연결부분에 칼 집어넣어서 반원형으로 슥 돌려서 자른뒤...머리통을 잡고서 돌리면 빠각...그러면 몸통과 머리통이 분리.
20년 전에는 단순히 호주에서 호기심으로 랍스터 요리를 해먹고 싶은 마음에...ㄷㄷㄷㄷ
하긴 저도 처음엔 가위로 발기발기 찢어놨었어요 ㅋ
여유있는 삶 사시는분 ㄷㄷ
삶은 여유죠~아둥바둥 살다보니 얻는건 병이고
까짓거 인생 그냥 즐기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