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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15k | 17/10/20 20:52 | 추천 2 | 조회 516

문재인 이번 원전 공론화과정 뭔가 크게 당한 느낌인데요 +314 [2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368576

청와대 "결정과정 감동적…후속 조치 이행에 최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


‘신고리 짓되, 원전은 축소’ 묘수… 탈원전 정책 더 탄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






뭔가 청와대의 꼼수에 걸려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와대는 아무것도 안하고 무슨공론화를 거쳐서 민주화로 결정했다는

그런식의 칭찬도 공짜로 얻고 있는데

웃기는 일입니다




이 정부가 웃긴게 지가 시비걸어서

없는 문제를 일부러 만들어놓고서 그 문제가 민주적으로 해결되었다고

스스로 자화자찬한다는겁니다

앞으로 있을 추가건설도 아니고 지금 당장 되어가는공사를

중단시키느냐 마느냐를가지고 공론화한것자체가 웃기는 일이었죠




원래 원전은 하게 되어있는거고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어요

문재인이 괜히 잘되어가는 공사에 태클걸어서 시비걸어놓고서

원래 하던대로 하게된것을 두고서 민주화과정을 존중한다는

공치사나 남발하고 있는겁니다






지금분석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한번 크게 양보하는척하면서 앞으로의 탈원전명분에 탄력을 얻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원래 하기로되어있던거에 양보하는척하면서 생색내는건데



대체 이 정부가 잘한게 뭐가 있다고

1000억 날려가면서 공론화한다고 시비걸어놓고선

민주적 절차를 통한 결정을 존중한다는생색이나 잔뜩내면서

크게 한턱 양보하는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죠





그래놓고서 이번에 한번 양보했으니 다음번 탈원전은 계획대로

밀어붙이겠다는 명분을 확보하겠다는 심산이겠죠



작은거 주고 큰거 취하겠다는건데

사실 정부는 손해본것도 없습니다



그냥 원래하던대로 공사 계속하는거고

앞으로 있을 탈원전은 계속 밀어붙이려할겁니다



사람들이 이 정부가 민주적절차를 통해서

공론화한것을 크게 칭찬하는 모양인데

뭔가 좀 속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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