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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지각을 잘한다 라는 것은 '성실함'이라는 인성 지표를 잘 대변해주는거죠...
지각을 한다는건 남한테 피해를 입히는겁니다. 남의 시간을 빼았는 무책임한 행동이죠. 시간을 도둑질 한다는 개념으로 보면 범죄자죠. 고로 인성이 나쁜겁니다.
지각의 문제보다 그런것들을 다 포함하여야 봐야 인성이 좋다 나쁘다가 보이지 않을까요??
단순히 지각의 문제로 인성이 좋다 나쁘다는 평가 자체가 안될 것 같습니다..
조금 특이한 케이스인데
저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요.
회사에 정시보다 지각하는날이 더 많아요.
대신 늦게까지라도 일은 철저하게 처리합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단 한번도 업무관련 일정 펑크낸적이 없습니다.
소규모 회사이기 때문이겠지만 동기중에 제일먼저 승진해서 임원되었습니다.
사장님도 제 출근에 대해서는 아무말 안하세요.
그런데 제 지각은 아침만 입니다.
그 외의 모든 약속은 항상 제일먼저 도착하는 편이예요 ^^
펜트하우스님의 경우를 보편적으로 보긴 힘들죠
아 중요한게 인성 문제로군요.
살면서 남에게 안좋은소리 들어본적 별로 없네요 ^^;;
대인관계도 괜찮은 편입니다.
친구도 많구요.
만일 펜트하우스님의 회사가 오전 9시부터 거래처로 부터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회사라면
어떻겠습니까? 맨날 지각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메이저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 들어오는거 다 거절하고 지각해도 양해가되는 소규모 회사에서 눌러 앉았어요 ^^
지각이 문제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각과 인성이 꼭 반비례 하는것만은 아닌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뜩흠...
약속 지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는디..
아침에 일어나긴 힘들어유..
회사에 출근은 늦게 하고 싶고..퇴근은 빨리하고 싶어유...
출근은 그냥 저냥 매일 매일 늦게 가고 싶어요..
ㅠ.ㅠ
생각해 보니 인성이 별로 좋진 않은듯.. ㄷㄷㄷ
힘들어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게 인성이 좋으신겁니다^^
사람대 사람의 약속에는 절대 지각 안해유.. 힘들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음..
근데 회사 출근이.. 약속인가.. ㅠ.ㅠ 사장과의 약속???
모르겠네요..
그냥 월급쟁이로서 회사는 늦게 가고 싶을 뿐입니다. ㅎㅎㅎ
출근시간도 엄연한 약속이죠~
엄지척~ (^^)=b
시간을 넘기지는 않고
아슬아슬하게 오는 사람이야 오히려 아부나 본인 이미지 생각 안하고 있는 그대로 규율을 지키는거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시간을 넘기는 지각
그것도 상습이면
지뿐이 모르는 인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