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김보름은 눈물을 보이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보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제가 선두에 있을 때 뒤 선수를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선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선영의 생각은 다릅니다. 파벌로 인한 내분으로 메달이 유력한 선수만 따로 훈련했기 때문에 원래부터 팀워크가 좋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노선영은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는 백철기 감독의 회견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노선영/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서로 그냥 훈련하는 장소도 달랐고, 만날 기회도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분위기도) 별로 좋지 않았어요.]
[노선영/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같이 얘기를 나눈 적 있었어요?) 대화가 없었어요. (경기에 대한 대화도 없었나요?) 네.]
국내 빙상계 관계자는 노선영과 김보름이 오래전부터 갈등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빙상계 관계자 : 둘의 관계가 안 좋은 사이인 건 빙상계에선 예전부터 알려져 있던 것이고요. 심지어는 국내 특정 대회에서 경기를 하는 도중에 서로 말싸움을 해서….]
노선영은 또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자신이 맨 뒤로 가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백 감독의 해명을 부인했습니다.
[백철기/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 : 경기 전날 자기가 맨 뒤로 가는 것이 더 낫다고 노선영 선수가 저에게 직접 얘기했습니다.]
[노선영/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제가 직접 말한 적은 없고요. 전날까지 제가 2번으로 들어가는 거였는데 시합 당일 날 워밍업 시간에 어떻게 하기로 했냐 물어보셔서 저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했더니….]
[22]
beogyoz | 23/08/06 | 조회 5742 |뽐뿌
[15]
beogyoz | 23/08/06 | 조회 8786 |뽐뿌
[58]
시네키노 | 23/08/06 | 조회 12259 |뽐뿌
[90]
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23801 |뽐뿌
[44]
tyuihnb | 23/08/06 | 조회 25936 |뽐뿌
[79]
odeng123 | 23/08/05 | 조회 7029 |뽐뿌
[95]
inthepouch | 23/08/06 | 조회 669 |뽐뿌
[13]
백호랑이의기운을받자 | 23/08/06 | 조회 6510 |뽐뿌
[79]
odeng123 | 23/08/05 | 조회 6670 |뽐뿌
[10]
Shampoo | 23/08/06 | 조회 6584 |뽐뿌
[85]
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22144 |뽐뿌
[82]
시네키노 | 23/08/06 | 조회 29671 |뽐뿌
[67]
그놈e그놈 | 23/08/06 | 조회 28983 |뽐뿌
[44]
터도후겨 | 23/08/06 | 조회 31704 |뽐뿌
[78]
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19577 |뽐뿌
댓글(11)
핫게가즈아~!
저 멀이 사실이라면 김보름은 진짜 선수 실격이네요. 사이 안 좋다고 국제 경기에서 저런 짓 할 생각을 하다니
막장을 향하여..... 그래.... 선수 안하는 한이 있어도 사살을 말해라... 그래야 국만들이 지켜줄 수 있다.
청와대 청원 42만이네요. 진짜 보다가 열불나서.. 휴우
일단 핫게 갑시다.
김보름 기자회견에서 우는거 보니 머 저런게 있나싶어 어이가 없더군요..
이글이 핫게 가기를 ...
백철기라는 놈이 범인이다.
김보름 저건 즙도 존나못짜더라
진짜 미안하면 펑펑나와야지 억지로짜니까 그러지
연습좀 더해라
물논 스케이트연습
좃도 에이급도 아닌게 나라망신시키고잇어
실력없음 인성이라도 수양하길
진짜 ㅋㅋㅋㅋㅋㅋ
그 상황에 싹싹 빌어도 모자란데
인터뷰도 사기 쳐서 노선영 쓰레기 만들려고 하다니
이번에 빙신연맹이랑 파벌 뿌리 뽑아야 합니다 진짜
뒷이야기가 뭘까요?? 했는데..... 이후
ㅠ.ㅠ 나라 제대로 망신주네요...... 코치 무표정 하면서 거짓말 치는 모습 보고 섬뜩 놀랐습니다... 국민에게 태연하게 거짓말 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