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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얀2 | 17/09/20 21:31 | 추천 0 | 조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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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humor&no=294352

● 치과에서 생긴 일


치과에서 이를 하나 뺐는데
청구서를 보고 만득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치과 청구서보다 3배나 많았습니다.


"이 하나 뽑는데
왜 다른 치과보다 3배나 더 많게 받아요?"


만득이가 묻자
의사가 대답하였습니다.


"이를 뽑을 때
당신이 소리를 너무 질러서 환자 두 명이 도망갔어요."



● 정신 병자


정신병원에서
정신 병자 두 명이 얼굴을 마주 보고
독서감상평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 이 책 다 읽었니?"

"응."


"어땠어?
난 이 책이 주인공만 많고
형식이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해."


"나도 마찬가지야.
두껍기만 하고 재미가 없어."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간호원이 들어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누가 대기실에 둔 전화번호부를 가지고 갔어?"


● 내일 아침에 뉴스로


강도가 은행을 멋지게 털고
무사히 도망쳤습니다.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성공했다.
얼마인지 세어 보자!"

다른 강도가 말했습니다.

"피곤하다.
그냥 자자. 그

리고 내일 아침 뉴스를 듣자."


● 골동품 장사


한 사람이 골동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는고양이 먹이를 종지에 담아 주었습니다.
그 종지는 값나가는 골동품이었습니다.


고양이가 먹이를 먹고 있는 종지가
좋은 골동품임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저 고양이를 사고 싶습니다."

"팔지요."


골동품 장수는 조금 비싸게 불렀습니다.
그 사람은 골동품을 갖고 싶어서
비싸게 주고 고양이를 샀습니다.


고양이를 주자 그 손님이 말했습니다.

"고양이 밥그릇도 주시지요."


골동품 장수가 말했습니다.

"저 종지 때문에 고양이를 팔고 있는데요.
벌써 6마리나 비싸게 팔았습니다."


● 직업의식


막 수술을 마친 의사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메뉴판을 보고 있었습니다.
종업원이 엉덩이를 긁고 있었습니다. 의사가 물었습니다.


"치질 있나요?"


종업원이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외에는 주문이 안됩니다."


= 탈무드 교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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