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지와 제 뜻으로 나보다 사정 딱한 친구들 도와줄라고 한일인데...
그 이후로 자기들도 도와달라는 사람들...
'이거 아니면 온가족 다 죽어버릴꺼다'
'중고로 샀는데 작동을 안한다, 어떻게 해야하냐'
'가르쳐 달라 꼭 가르쳐달다'
'배워서 오토 돌리고 체인점 사업할라고 한다'
'있는자가 없는자에게 관용을 베풀줄 알아야 한다 그러니 베풀어라'
전화만 하면 상관없는데...
매주 하루씩 회사 업무 차량 세차 하는 곳까지 도대체 어떻게 알고 따라와서...
달달달달 볶는 바람에
업체 인사과에서 외부인들어와서 사내 함부로 촬영하는거 싫다고 오늘까지 계산해줄테니까
다음부터 오지말라......
이게 벌써 두번째 기업세차 깨진겁니다...
진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미쳐버리고 싶을정도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진상 손님보다 더 무섭고 힘들어요 진짜 이런분들...
진짜 아깐 걸레 던져버리고 땀인지 눈물인지 줄줄줄..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닌데.. 정말...
너무너무 오늘 힘들어 죽겠습니다...
애기랑 아내라 잘 살라고 하는 일인데..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무섭고 사람이 너무 힘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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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5)
스스로 노력하는사람한테 도음을 주는거지 아무나 도와줘서는 안되죠.
단순히 몇마디 가르켜 준다면 모를까 기초도 모르면서 교육 시켜 달라하는 사람들 교육비 300만원씩 받으세요,
꽁짜는 부작용이 따릅니다.
예약 받은다고 아예 써 붙이세요.. 이래야 아무나 함부로 못찾아오죠..
돈받는다고 미안해 할필요 없어요. 그돈으로 좋은데 쓰면됩니다.
이건 거의 스토킹 수준이네요.
너구리님 그동안 정말 호의를 가지고 뽐뻐 분들에게 재능 기부 해 주신거나 마찬가지인데...
혹시 그 몹쓸 양반들 뽐뻐면 닉네임 공개하면 안되려나요...
참, 뽐뿌 보면서 힘을 얻을 때가 많은데 이런 글 보면 뽐뿌도 별 수 없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대신해서 너구리님께 사과 드립니다.
부디 힘내시고 기운 잃지 마세요. 가족들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이제는 절대 재능기부 하지 마세요
집주소가 사업자주소라서 블로그에 기제한게 너무실수구요
블로그에 교육한 장소를 오픈한게 실수였습니다
다 제 불찰이죠
앞으로 철저히하고 당분간 조용히 있는거나 잘하고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몇일전에 글 보구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파리가 꼬이네요... 힘내세요.
제발 이글 보고 느끼는 쓰레기들이 있었음 하네요~
뽐거지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3년 전인가 뽐뿌에 창업 성공기 올리니까 쪽지 엄청 오더군요.
선생님 업종이 어떻게 됩니까
어디서 물건 구입하십니까 판매는 어디서 하십니까
매출이 얼마라 하셨는데 순익은 얼마입니까 등등
노하우 알려달란 요청이 넘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굶는 아기와 거동이 불편한 노모는 기본 옵션이구요.
개중에 나는 장사할 생각은 없으나 궁금하니 털어놓게 엣헴 엣헴 이렇게 쪽지 보내는 선비들도 있었구요.
날로 먹으려는 거지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다 정중히 거절했었고
개중에 집요하게 연락하는 사람들 몇몇한테 계속 거절하니까
혼자 잘먹고 잘 살아라 개ㅅㄲ야 인정머리 없는 ㅅㄲ야 망해라 이런 쪽지도 받았었죠...ㅋㅋㅋㅋㅋ
글쓴분이 어떻게 당하셨고 어떤 스트레스 받으셨을지 상상이 됩니다...ㅜㅜ 힘내세요!!
ㅋㅋ왜그런데요 진짜세상은넓고진상은많고
아이고..그 글 본 것이 한참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좋은 뜻으로 하신 일이 이렇게 변질이 되었군요.
검은 머리 한 동물 거두지 말라는 옛 이야기로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고생 하셨습니다.
뽐뿌에 많은 정보를 노출하신 것 같아요.
예전에 부인분 관련해서도 올리셨었는데
이상한 사람들 많아서 걱정됩니다.
ㅁㅊㄴ들 진짜 많네요 ㅋㅋㅋㅋ
어휴 진짜 미친놈들 많네요 진짜
호의로 배풀었는데 맘고생이 신하시겠네요ㅠㅜ
솔직히....여기 사람들 믿지 마세요
좋은거 주위 지인들한테 공유하세요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말.....정말이더군요
대체 뽐거지 사이트에서 뭘 바라고....
여긴 이상주의자, 망상론자, 허언증 환자, 영웅심리, 내로남불, 어그로 뿐이 없어요.
전화번호뭐에요? 확 게임하다가 싸우게되면 그번호뿌려버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