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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천사시네요. 며느리 인생도 있는데 안타깝구요. 그리고 감사한 마음도듭니다.
치매만큼 몸서리돋는 병도 드물죠… 본인도 주변도 비참해지는 불치병이죠
효도는 셀프로.... 말만 고맙다고 하면 뭐하나요...어휴 ㅠㅠ 며느리분이 정말 대단하고 엄청난 분이신건 분명한데 남편이 적어도 밥시중이라도 해야되지않나요.. 혼자먹는게 뭐 대단한 수고인마냥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