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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현 | 17/08/13 16:23 | 추천 21 | 조회 3013

1년 동안 포토용지를 판매하면서 느낀 프린터별 사진 품질 +1367 [12]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oversea&no=627512

안녕하세요

 

 

포토용지 판매하면서, 

 

 

부업으로 MX922용 무한리필 카트리지를 판매하는 심상현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포에 올릴만한 주제는 아니긴 한데,

 

 

이따끔 사진출력용 프린터를 추천해달라는 글이 올라오기에

 

 

한 번 쓰잘데기 없지만 글을 적어봅니다.

 

 

 

 

사실, 포토용지를 판매하면서 느꼈던 점 중 하나는

 

 

같은 용지라도 프린터 기종에 따라 출력 품질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포토용지를 쓰더라도 프린터 성능이 좋지 못하면,

 

 

이름 없는 포토용지를 일반 프린터에 쓴 것만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포토용지는 정말 기본만 갖추어져 있다면

 

 

사진에 조예가 있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은 그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실제로 아는 분 몇 분에게 중국산과 독일산을 블라인드 테스트 해 봤더니,

 

 

30% 정도의 분께서 중국산 포토용지가 더 좋은 제품이라고 답하셨었습니다.

 

 

물론, 전문가 분들은 암부 표현이라던가 뒷면 표면 재질을 보고 바로 맞추셨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1년 동안  포토용지를 판매하면서,

 

 

제 포토용지를 구매하신 분들이 주로 쓰시고 계셨던 모델들에 대해

 

 

사진 품질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짧게나마 적으려고 합니다.

 

 

 

아래로 내려갈 수록 좋은 제품이니 이해하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레이저 프린터

 

 

 

Cap 2017-08-13 14-56-38-014.jpg Cap 2017-08-13 14-56-56-197.jpg 

 

 

가끔 제 포토용지를 주문하시는 분들 중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하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으면 간곡히 취소를 요청드리곤 합니다.

 

레이저 프린터는 사진 인쇄와는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레이저 프린터는 미세한 토너 분말을 뿌려대는 방식이라,

 

용지에 미세한 잉크 입자를 스며들게 만드는 잉크젯 방식과 달리

 

색감 표현에 커다란 한계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이저 프린터로 사진을 출력하는 건

 

유지비 면에서도 타산이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레이저 프린터로 사진을 출력하시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만약,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레이저 프린터로 사진을 인쇄를 해야 하신다면

 

레이저 프린터용 전용 포토용지를 구매하시는 게 그나마 나으실 듯 합니다.

 

 

 

2. HP와 캐논 사무용 모델

 

 

Cap 2017-08-13 14-44-24-061.jpg Cap 2017-08-13 14-43-51-783.jpg 

 

HP Officejet 시리즈 (7110, 7512, 8100, 8600, 8610, 8620, 8640, 8660 등)

 

Canon Maxify 시리즈 (2320, 2370, 2720, 2750, 5020, 5120, 5190, 5490)

 

 

 

이 기종은 사무용으로 만들어진 기종입니다.

 

사무용 답게 내구성이 튼튼하기에 여기에 무한공급기를 달아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무한공급기에 잉크만 부어주면 되니, 

 

유지비 걱정 없이 사진을 뽑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하지만, 이 기종으로 사진을 출력하시겠다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애초에 정품 잉크부터 4색 프린터임에도 색감 조절이 힘든 안료 잉크를 넣었다는 게

 

이 제품은 색감이나 인쇄 품질은 포기하고 대신 문서 출력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반증입니다.

 

 

 

심지어 HP OfficeJet 시리즈면 복사용지에 맞게 롤러가 만들어졌기에


조금만 두꺼운 용지를 넣으면, 급지가 안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프로파일 제작이 불가능하기에 색감을 보정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사진을 출력하고 싶으신데, 유지비 때문에 이 모델을 사용하시고 싶으시다면,

 

다른 모델을 구매하시거나, 사진 현상 업체에 맡기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3. 행사용으로 증정되는 5만원 이하의 프린터 모델들

 

 

 

Cap 2017-08-13 15-01-55-208.jpg Cap 2017-08-13 15-02-03-241.jpg Cap 2017-08-13 15-02-09-027.jpg Cap 2017-08-13 15-02-16-009.jpg 

 

 

 

흔히, 노트북이나 데스트탑을 판매할 때


선심쓰듯 덤으로 증정하는 프린터들이 있습니다.

 

이 기종 역시 사진 출력으로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제품들입니다.

 

 

보급형 중에서도 저가형이어서 인쇄 품질도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더 큰 문제는 유지비가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이런 제품은 프린터 가격보다 잉크 가격이 훨씬 더 비쌉니다.

 

만약 사진을 출력하고 싶으시다면, 좀 더 좋은 프린터를 장만하시거나

 

아니면 전문 현상 업체에 현상을 맡기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4. 삼성과 HP의 프린터들 (사진 출력에 특화된 프린터 제외)

 

 

 

Cap 2017-08-13 15-07-53-918.jpgCap 2017-08-13 15-08-41-483.jpg

 

 

우선 HP프린터의 장점은

 

사무용 프린터에서는 튼튼한 내구성이,

 

실사 출력 프린터에서는 정확한 성능입니다.

 

 

하지만, 이를 바꾸어 말하면 가정용 프린터에서는 별다른 장점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유지비가 그렇게 저렴한 것도 아니고, 튼튼하지도 않으며, 색감 역시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별로 추천을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게다가 삼성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애초에 HP에 기술을 제휴받아 제품을 만든 거라

 

HP의 단점들을 그대로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일부 기종은 4X6 포토용지 트레이 규격조차 맞추질 못하더군요.

 

102mm X 152mm가 아니라 10cm X 15cm 로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기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러다보니 삼성에서도 프린팅 사업부를 포기하고 HP에 넘겨버렸더군요.

 

물론, 르노삼성 자동차처럼, 한국 내 HP 출시 모델들은 삼성 브랜드를 달고 나오기는 하지만

 

삼성이 프린팅 사업부를 포기했을 정도면 어떠한 의미이실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의외로 삼성이라고 프린터도 믿고 사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5. 캐논 정품 무한 기종들 (G1900, G2900, G3900, G4900)

 

 

Cap 2017-08-13 15-20-20-786.jpg Cap 2017-08-13 15-20-37-836.jpg Cap 2017-08-13 15-21-08-371.jpg Cap 2017-08-13 15-21-22-702.jpg 

 

 

 

해포도 그렇지만, 은근히 캐논 정품무한 G 시리즈 (G1900, G2900, G3900, G4900) 기종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캐논 정품 무한 기종은 구매하시는 것을 말리고 싶습니다.


 

물론 캐논이 프린터를 못 만드는 회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캐논이 정품무한 기종이 너무 잘 팔리면 다른 기종들 판매량에 타격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의도적으로 품질을 떨어뜨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우선 잉크가 80ml에 9,900원이라면서 저렴한 유지비를 내세우고 있는데,

 

막상 실제로 잉크를 사용하면 잉크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아마 다른 캐논 모델 대비 3배 정도 빨리 소모되는 듯한데

 

아마도 잉크가 다른 기종들보다 훨씬 묽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엡손 정품 무한 기종들에서는 일반 기종들과 잉크 소모량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인화 품질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나마 프로파일을 맞추어야 약간이나마 비슷한 수준으로 출력이 되곤 하지만,

 

그래도 좋은 프린터들이 기본으로 뽑아내는 품질에 비하면 확연히 떨어집니다.

 

 

도대체 캐논이 어떻게 판매를 하기에 정품 무한 프린터 중 캐논 사용자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많고 잘 팔린다고 꼭 좋은 모델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 캐논 일반 프린터 (마미포토 기종군 제외)

 

 

Cap 2017-08-13 15-29-16-361.jpg Cap 2017-08-13 15-29-35-776.jpg 

 

 

캐논 일반 프린터는 그래도 캐논 정품 무한 기종보다는 낫기는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캐논 일반 프린터들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진 품질이 심각하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유지비용이 결코 저렴하지 않은 데다가,

 

프로파일 제작하려고 했을 때 색상이 완전히 꼬여 있었던 걸 보면


하드웨어적으로 그다지 스펙이 좋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7. MX922 / MX927

 

 

Cap 2017-08-13 15-48-42-589.jpg

 

 

이 기종은 캐논 소호 사무실을 위한 사무용 복합기입니다.

 

하지만, 마미포토 시리즈와 같은 잉크 카트리지를 공유하다 보니

 

인쇄 품질이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편이기에



국내에서는 해외 해상 배송비 포함 8~9만원의 가격인 MX922를 중심으로 

 

가성비 끝판왕으로 소개된 제품이긴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 구매를 좀 더 생각해 보셔야 하실 듯 합니다.

 

물론, 이 제품을 사진을 뽑아도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프린터에서 사진 색감을 화사하게 출력하도록 설정되어 있기에

 

조금 허여멀건 느낌이 돌면서 선명도가 조금 떨어집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이 기종은 정품잉크로 사진을 뽑으면

 

유지비가 4X6 사진 1장당 1,000원에 달하는 유지비가 비싼 제품입니다.

 

 

그렇기에 보통 리필 잉크를 많이 쓰시곤 하시는데,

 

리필 잉크의 경우 붉은 색감이 강하게 돌 뿐만 아니라,

 

(얼마나 강한지 프로파일을 적용하면 더 붉어집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프로파일 제작을 시도하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일부 잉크에서는 변색 문제까지 있습니다.

 

(Anti-UV 잉크가 그나마 변색에선 자유롭지만,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포토용지를 제대로 뽑으실 생각이시면

 

좀 더 돈을 투자해서라도 좋은 기종을 구매하셔야 하지 않으실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8. 엡손 정품 무한 기종들 (L시리즈이며, L805는 별도 설명)

 

 

Cap 2017-08-13 15-40-54-431.jpg Cap 2017-08-13 15-41-06-896.jpg Cap 2017-08-13 15-41-31-746.jpg 

 

 

 

정품 무한 기종을 제일 먼저 시작한 게 엡손이지만,

 

의외로 엡손 정품 무한 기종을 쓰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 듯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엡손 정품무한 기종을 사용해 본 느낌은

 

프로파일을 맞추지 않았을 때는 색상이 조금 맞지 않았긴 했지만,

 

프로파일을 맞추었을 때는 색상이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잉크 가격이 캐논 정품무한 기종에 비해 조금 비싸보이는 점이 있긴 하지만,

 

엡손의 경우 정품 무한 리필잉크와 일반 정품 잉크와의 잉크 소모량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엡손 가정용 데스트탑용 모델이 전부 정품 무한 기종으로 대체되는 것을 보면

 

엡손에서도 정품 무한을 주력으로 삼으려고 하는 듯 하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9. 캐논 마미포토 시리즈

 

 

Cap 2017-08-13 15-56-50-131.jpg Cap 2017-08-13 15-57-02-863.jpg Cap 2017-08-13 15-57-18-213.jpg 

 

 

 

이 기종들은 기계에 익숙하지 못한 어머니들도


간편하게 사진을 출력하실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마미포토 라는 별칭을 가진 제품군들입니다.


주로 MG7520, MG7570, MG7720, MG7790, TS8090 이 대표적인 제품들입니다.

 

 

 

이 기종은 확실히 편리한 기종이 맞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로도 사진을 출력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사진도 자동으로 화사하게 출력이 될 정도로

 

따로 보정을 해 줄 필요가 없는 제품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기종을 장만하신다고 하면

 

추천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지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정품 잉크를 쓰신다면 4X6 사진 1장당 잉크값이 1,000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그렇다고 리필 잉크를 쓰면,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잉크들은 변색 문제가 있습니다.

 

변색을 막아보겠다고 Anti-UV 잉크를 쓰자니, 자칫하면 노즐이 막혀버릴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화사하게 출력이 된다는 의미는 원래 사진보다 뿌옇고 허여멓게 표현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MX922/MX927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정확하고 선명한 색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엡손 기종을 고르시는 게 훨씬 나으실 듯 합니다.

 

 

 

 

10. 엡손 L805

 

 

 

Cap 2017-08-13 16-03-49-522.jpg

 

 

 

사실 이 기종도 엡손 정품 무한 기종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기종을 따로 설명드리는 이유는


현존하는 엡손 정품 무한 기종 중 유일하게 6색 잉크를 사용하는 기종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도나 동남아에서는 L1800이라는 A3 프린터용 기종도 판매하고 있지만,

 

이 기종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델이 아니기에 따로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엡손 정품 무한 기종 중 가장 좋은 기종 답게 6색 잉크를 사용하는 만큼, 

 

4색 잉크를 사용하는 다른 기종보다 훨씬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소규모 스튜디오에서도 사진 인쇄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전문가분들 중에서는 30만원짜리 정품 무한 기종 따위로

 

무슨 사진을 뽑을 수 있냐면서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분들이 쓰시는 프린터들은 기본으로 10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들입니다. ㅠㅠ) 

 

 

물론 6색이긴 하지만, 검정색이 BK 잉크 한 가지 밖에 없어서

 

다른 전문용 프린터에 비하면 암부 표현이 조금 부족한 편이지만

 

스튜디오들에서도 이 기종으로 사진을 찍어서 인화해 줄 정도니

 

사진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 아니시라면 충분히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유지비 역시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4X6 사진 출력시 100원 정도의 잉크값이 들어가고,

 

A4 사진 출력시 400원 정도의 잉크값이 들어가는데,

 

 

여기에 용지 가격을 더하면

 

4X6 사진은 온라인 현상 업체에서 대량으로 현상하는 것과 가격적으로 비슷하고,

 

A4 사진은 오히려 L805로 출력하는 게 더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기에 저라면 사진을 제대로 출력하고 싶으시다면


L805로 사진을 출력하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인쇄 기능만 있는 프린터라는 점과 (물론 복합기 버전 L810과 L850도 있습니다.)

 

30만원이 넘는 비용이 부담스럽긴 해도 (다나와 최저가 32만원 + 배송료 / 폐쇄몰 최저가 31만원)


사진 품질이나, 유지비, AS까지 생각하면 후회하시지 않을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도 이보다 훨씬 비싼 전문가용 데스트탑 프린터 기종들이 더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쓰기엔 L805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만약, 더 좋은 프린터 기종을 적어달라는 요청이 있다면 PRO-100 부터 SC-P800까지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PS. 사실 해포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긴 하지만,

 

이따끔 해포에 프린터 추천해달라는 글이 올라오고,

 

오늘 같은 경우 아침에 프린터 추천 문의로 30분 동안 상담드려서

 

아예 이렇게 정리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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