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 2 에 대한 나름 안정화 사용법을 정리해 봅니다. +228 [37]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androidtab&no=126452

아이패드만 써 오다가 자유롭지 못한 사용범위에 포기하고 살다가 (탈옥도 해 봤어요) 가성비 뛰어나다고 하는 Trek 2 가 54불에 나왔길래 질렀습니다. 주문하고 신경 안 썼더니 배송만 1주일 조금 넘게 걸렸네요. 

 

그 사이에 제품에 대한 검색을 해 본 결과 아래와 같은 문제가 정리되더군요.

 

ㅇ 한글화 작업

ㅇ 블루라이트 문제

ㅇ 터치의 불안정성

ㅇ 한글키 변환(터치문제)

ㅇ 동영상 플레이 문제

ㅇ 베터리 문제

 

이러했습니다.

 

받기 전까지 이걸 그냥 미개봉 되팔이 해야 생각을 간간히 했더랬죠.

제품을 수령하고 궁금해서 개봉하여 사용을 해 봤습니다.

 

터치 문제에서 갑갑함이 밀려오더군요. 아~~~ (그러나 현재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선과 적응의 효과라 봅니다.)

 

ㅇ 한글화 작업과 한글 키보드 적용.

   한글화 작업은 랑군님의 설명이 제일 상세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http://odrang.tistory.com/m/520

   

ㅇ 블루라이트 문제

    이 문제는 어플을 깔면 해소가 되어집니다.

    다만, 여타 어플들을 설치할 때 충돌로 인해 블루라이트 앱을 끄고 설치를 해야 됩니다.

    뭐 설치야 초기에 원하는 거 하고 나면 그 이후로 설치는 없으니 마음을 비우세요.

    

 

ㅇ 터치 문제와 아울러 한영 키보드 전환 터치

    저도 터치 문제로 마음이 갑갑해 질 정도로 짜증이 났었습니다.

    원인을 분석해 보면 액정 터치가 아주 아주 민감합니다. 터치되는 손가락 외에 1센치 접근된 다른 피부까지 감지해서 

    우왕좌왕하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방법 1. 앱 설치를 통한 감도 조절?

               http://m.ppomppu.co.kr/new/bbs_view...

    방법 2. 애니메이션 효과 오프시키기 (개발자 모드 환경)

              개발자 환경 Setting > About table > Build Number 항목 연속 터치 10회 안쪽 하다보면

              

        옆에 화면 하단 부분쪽에 없던 Developer options 가 생김.

 

       

    Window Animation scale -> OFF

    Tracsition animation scale -> OFF

    Animator duration scael -> OFF

 

    위 3개를 OFF 시키면 됩니다. 체감효과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방법3. 노바런처 설치

    전 솔직히 이 어플 설치하고 나서 안정적이게 터치가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화면도 깔끔해 졌고 상당히 만족합니다.

       

 

 방법 4. 키보드 터치 문제

        터치 시 어플 실행이야 그냥 대충 대충 하면 10에 7번은 먹히니까...

        그러나 글자 키보드는 아니죠? 이건 머 썅 소리 나옵니다.

        키보드는 많이는 설치 안 해봤습니다만 주요 추천하는 사용해 봤어요... 쩝

        한영 변환의 딜레이가 존재합니다. 키보드가 지 멋대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장난 나랑하냐?

        

        

        한영전환 시 딜레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지구본 옆에 " , " 키를 계속 누르면 환경설정 아이폰이 뜨고 손을 떼면 위 첫번째 뜹니다. 아니면 제어판 찾아 들어가셔도 됩니다.

        저는 터치시 크게 문제되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안정적이더군요.

 

ㅇ 동영상 플레이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데 전 전혀 없습니다.

    1080 플레이도 거뜬하게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로는 MX 플레이어 사용하고 있구요. 플레이 도중 그 어떤 문제도 없었습니다. 자막도 제가 원하는 폰트에 굵기...

    그리고 제가 빠져서 보고 있는 영상 어플로는 Terrarium TV 어플입니다. 이곳은 미드, 미영을 모두 볼 수 있구요. 넷플릿스 같은?

    여기서 1080, 760 등 아주 많이 플레이 해서 보고 있는데요. 문제 없는 영상을 보여줍니다.

     

     화질 전혀 안 딸립니다.

    클래식 음악은 Flac 을 다운 받아 플레이를 합니다. Foobar2000 에다가 돌리는데 문제 없이 잘 돌아갑니다. 

    푸바는 UI가 장난수준이지만 기능은 최강이죠.

ㅇ 배터리가 오래 가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문제를 봤을 때 기본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적은거 같구요.

    두번째는 배터리 소모량 분석을 보면 통화 잡느라 아주 많이 쓰더군요.

     

     Cell Standby 와 Phone 이 거의 배터리를 다 잡아 먹습니다. 소모량이 아주 극악하죠.

     앱 어플중에 Cell Stadnby 검색하시면 강제종료하는 어플이 있어서 이걸로 종료시켜 버리는게 있기는 하는데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뭐 충전케이블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충전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별 불편성은 없습니다.

 

PS. 아이폰, 아이패드만 거진 10년째 써 온 저로서는 이번 Trek 2 안드로리이드를 사용함으로써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사용의 자율성이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나 TV 프로그램 중 보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저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켜고 토렌트 가서 다운 받아서 기다리고

     그것을 TV 에 연결해서 플레이를 하거나 USB 에 또 카피해서 TV 모니터에서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귀챦았죠... 아이패드에서 힘들게 되긴 하지만 안하니만 못합니다.

 

     Trek 2 에서 토렌트 바로 다운 되어집니다. 그리고 TV 모니터로 스크린 공유 연결 쉽습니다. 패드에서 플레이하면 TV 화면으로

     바로 나옵니다. 요즘 살맛 나게 보고 싶은거 다운 받아서 보고 있답니다. 

     Terrarium 은 날개까지 달아줍니다. 다운도 필요 없는. 행복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사용하면서 여러가지를 적어 봤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